ⓒ박종학 미디어홍보위원.
1월 5일 군남 홍수조절댐안에서 겨울을 나고 있는 두루미류를 확인하기 위해 복진오 영상감독과 함께 장군여울엘 갔다. 사진에서 보이는 소위 대체서식지로 만들어 놓은 곳에 먹이를 주고 있는 모양인데. 이곳에 사진기를 가지고 들어간 사람들이 있어 먹이터에서 두루미들은 쫓겨나 얼어 붙은 강바닥위 눈밭으로 밀려나와 먹이타에 사람들이 가기만을 기다리다가 침입자들이 돌아 간 뒤에도 한참을 기다리다가 어듬이 깔릴때에야 서서히 몰려들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