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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에 유실된 남한강 이포댐, 재앙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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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 대응 하천환경 공동조사단은 5월 16일, 정부청사 앞에서 남한강 이포댐 유실과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생명의강연구단과 4대강범대위, 시민환경연구소가 참여하고 있는 4대강사업 대응 하천환경 공동조사단은 4월 말, 5월 초 내린 봄비로 낙동강 가물막이 붕괴에 따른 구미 단수, 영산강 승촌보 가물막이 붕괴에 이어 남한강 이포댐과 연결된 어도와 문화공간, 제방이 유실되었다며 속도전으로 인한 단군이래 최악의 부실 사업, 4대강사업을 비판했습니다.
더욱이 봄비로 이 정도 규모의 재난이 발생했는데, 올 여름 장마철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다며, 재난에 대한 대안은 4대강 사업 중단과 복원 뿐임을 강조했습니다.
공동조사단은 올 여름 전국 홍수기 조사를 통해 4대강 사업의 허구성과 위험성을 밝혀낼 예정입니다.

* 사진 : 환경연합 한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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