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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지사, 공약은 당선용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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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화) 오후 2시 충북도청에서 도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4대강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려는 충북도를 항의 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4대강사업저지충북생명평화회의,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민주노동당충북도당, 진보신당충북도당, 국민참여당충북도당 공동주체로 열었고, 보은 궁저수지를 둑높이기사업을 반대하는 주민, 백곡저수지 둑높이기사업을 반대하는 주민, 민주노총 청주대, 교원대, 충북희망원에서 힘겹게 싸우고 있는 노동자 300여명과 함께요.

4대강사업을 후보자시절에는 반대한다고 하더니 당선자 신분, 도지사가 된 이후 입장을 바꿨습니다. 공약은 당선용일까요?




▲ 기자회견 및 이시종 충북도지사 규탄발언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후보자시절, 충북도내 시민단체와 공약을 공동 체결한 이시종 도지사는 4대강사업 반대를 외쳤고, 도민들의 지지와 시민단체들의 협력에 힘입어 당선되었습니다. 인주가 얼마나 말랐을까요? 인주가 채 마르기도 전에 입장을 바꿨습니다. 왜 일까요?

4대강사업 만큼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또 사회적, 국민적 합의가 않된 사업은 아마도 전무후무하지 합니다. 도지사는 충북도민이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모든 입장을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죠. 충북도지사가 당선된 이유는 4대강반대가 가장 주효했습니다. 도민들의 열망이었고, 도민들은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충북도민에서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을 반대하는, 그리고 그 중심에 있던 분이 자살시도가 있었습니다. 누굴위해서 4대강사업을 하는지 정확하고 현명한,  이시종도지사의 판단을 기대합니다. 시종일관, 이시종 지사를 위해 필요한 말입니다.





▲ 기자회견 및 이시종지사 규탄발언 후 150만 충북도민을 대표해서 150배를 하는 참석자일동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충북생명평화회의 요구사항







1. 충청북도지사는 150만 도민과의 약속 <4대강사업 전면재검토> 공약을 이행하라.


2. 충청북도지사는 충북도내 쟁점으로 부각되어있는 4대강사업에 대해 즉각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히고 분명하고 합당한 조치를 취하라.


– 궁저수지둑높이기사업은 증고높이를 당초계획과 같이 4.6m로 변경할 것을 요구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이를 위해 환경영향평가 협의 및 사업시행인가를 불허하라.


– 백곡저수지둑높이기사업은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환경영향평가계획서 심의를 불허하라.


– 작천보개량 등 문제사업은 충북지역 시민사회와 진지하게 재협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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