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순환 활동소식

활동가의 건강은 좋은편도, 나쁜편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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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8월30일 11:00 ]
어제 조계사에서 열린 건강(江)한 장터가 폭우 속에서도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건강한 장터에서 4대강 검증특위 구성을 위한 국회의원에게 엽서 보내기 캠페인을 했습니다. 이날 행사 현장을 다룬 <미디어오늘>의 기사를 인용합니다:

환경연합은 자신의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4대강 검증특별위원회 구성에 참여하라는 취지의 편지를 보내는 행사를 이어갔다. 환경연합 신재은 활동가는 “한나라당은 국민의 4대강 반대 목소리에도 검증특위 반대를 당론으로 하고 있다”며 “지역구 주민들이 4대강 사업을 똑바로 검토하라는 내용의 메일을 직접 보내 4대강 검증특위가 국회에 꾸려질 수 있도록 하는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개념 찬 여성삼국 4대강 저지 ‘건강(江)한 장터’ 대성황 [링크]


*출처 :
(http://www.moonsoonc.net)






[# 15:00 ]



비 오는 남한강, 이포댐 근처에는 시공사와 정부에서 만든 수영장이 있습니다. 앞으로 이 곳을 좀 더 개발해 개방한다고 하는데요, 좀 걱정스럽습니다. 비만오면 잠기고, 수영장 근처는 준설한 구간이 아니라서 흙탕물이 더 잘 고이고, 충주댐에서 방류 좀 하면 잠기고, 아무리 생각해도 왜 만들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이포 상황실에 찬성단체측 사람들이 자주오는데요, 찬성단체측 표현을 빌리자면 ‘나랏님이 하는데 뭔 걱정에 왜 막느냐.’ 입니다. 뭐, 나랏님이 하는데 믿어야죠. 근데, 나랏님을 믿어도 될까요? 나랏님이 자꾸 삽질을 하고 이상한데 돈 낭비하네요.





경기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렸습니다. 이 와중에도 강한 비를 뚫고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인의협 송홍석 선생님. 약 2주 전에도 방문하셨는데 다시 문진하러 왔습니다. 장동빈 국장은 잇몸에 문제가 있어서 약을 가져왔고, 박평수 위원장은 피부에 문제가 있어서 피부약을 가져왔습니다. 미리 상황에 대해 공유가 이루어져서 약을 가져왔지만, 직접 보지 못했기 때문에 기본적인 약으로만 조제했다고 합니다. 약품을 전달하고 문진하려 했지만, 비가 너무 많이와서 출입을 하지 못했습니다. 결정적인 이유는 이포댐위 활동가와 연락이 닫지 못했기때문입니다. 13:05분에 약품을 전달하려 출발했지만, 공사장 입구에서 이포댐 활동가와 연락이 닫지 못했고, 당시에는 엄청난 호우가 쏟아졌기 때문에 안전상 문제로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약품은 상황실에서 보관하고 있고, 공사업체와는 언제든지 다시 올리기로 협의 하였습니다. 비를 뚫고 와주신 송홍섭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활동가들의 건강은 좋은편도, 나쁜편도 아닙니다. 조금만 치료하면 호전될수 있는 수준이지만, 그들의 마음에 맺힌 응어리들은 어서 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정부는 국민 우롱하는 언동을 하지 말고 국민의 마음을 보듬는 실천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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