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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아시아에서 석면을 추방하자 국제퍼포먼스


사진 위, 홍콩에서 산업재해와 직업병 그리고 환경성 석면질환문제로 씨름하는 산지파 판디타씨가 세종문화화관 중앙통로에서 ‘지구상에서 석면을 추방하자’는 내용의 손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 가운데, 11개국 아시아 및 유럽 그리고 북미에서 모인 45명의 해외 석면추방운동가 및 전문가들과 25명의 한국관계자들이 모여 석면추방 국제퍼포먼스를 갖고 있다.

사진 아래, 일본인 의사 템묘 요시요미씨 부부가 동양최대의 석면회사 일본의 니치아스가 석면방직공장을 한국과, 인도네시아 등 10여개 나라에 공해수출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BAN ASBESTOS IN ASIA


전세계12개국 70여명의 환경운동가, 석면전문가, 석면피해자 서울도심에 모여


아시아에서 석면을 추방하자 외치다.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태국,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7개국와 중동의 이란 그리고 북미에서 미국, 캐나다 및 유럽의 영국 등 해외 11개국에서 모인 45명의 국제석면추방운동 관계자들과 국내의 환경단체 및 노동단체 회원 25명 등 모두 70여명은 4오전 9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중앙통로에 모여 석면추방 국제퍼포먼스를 가졌다.   


 


이들은 3일 출범한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Ban Asbestos Network Korea)의 결성을 축하하고 이어 서울과 부산에서 3일동안 개최되는 국제심포지엄의 참석자들이다. 이들은 4일 오전 부산 현지답사를 떠나기 앞서 세종문화회관에 모여 아시아에서 석면을 추방하자는 취지의 퍼포먼스를 전개했다. 참석자들은 자국의 이름이 적힌 작은 펼침막을 들고 석면추방을 소망했다. 특히, 3일 오후 석면철거가 진행중인 서울지하철 방배역과 낙성대역을 방문한 적이 있는 이들은 서울시는 지하철과 재개발로 시민들의 석면노출이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서울시당국의 책임있는 석면대책을 촉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일본석면추방전국연락회의 사무총장 후루야 수기오씨는 이제 한국에서 석면추방전국단체가 출범하여 본격적으로 아시아의 석면문제를 다룰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 아시아석면추방네트워크의 결성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콩에서 산업재해와 직업병문제를 다루고 있는 산지브 판디타씨는 내년 4월 홍콩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석면회의에서 아시아석면네트워크가 결성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본격적인 아시아에서의 석면추방운동이 전개될 것을 예고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석면추방기구(IBAS)의 로리 카잔알렌씨는 세계적으로 석면사용이 금지되는 추세인데 아시아에서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석면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아시아 각국 정부가 석면사용을 금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백도명 교수(서울대)석면추방을 위해 환경운동과 노동운동 그리고 학계가 모여 네트워크를 결성했다. 피해자조사 및 정부정책모니터링 그리고 시민들에게 석면을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오늘 오후 경남 양산공단에 위치하고 있는 주식회사 제일E&S를 방문하여 석면사용으로 인한 노동자와 주민피해에 대해 사과하고 구제하라는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한 지난 1992년 인도네시아로 이전한 석면방직공장의 공해수출문제에 대해서 따지고 피해대책을 촉구할 계획이다. 국제심포지엄은 5일 부산대학교 상남국제회관에서 계속된다.


 


2008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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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대표 백도명(서울대 교수)


내용문의; 집행위원장 최예용 (시민환경연구소 부소장) 016-458-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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