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활동사진

태안 유조선사고 방제에 나선 주민들의 건강영향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12월20일 목요일 오후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해안가 오염현장, 신두리 사구 바로 위쪽에 위치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사고 직후부터 10일 이상 방제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 주민들에 대한 건강영향조사가 시민환경연구소와 환경연합 생명안전본부 그리고 서울환경연합 벌레먹은사과팀이 주관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설문조사, 소변샘플채취 그리고 개인용 VOC(휘발성유기화합물)노출측정기 설치 등의 활동입니다. 주민들은 그렇지 않아도 냄새가 많이나 걱정하고 있었다며 너도나도 조사해달라고 요청합니다. 태안군 해안가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오염노출에 대한 건강영향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곳 해안가에는 밀려든 원유가 퍼담아야 할 정도로 많이 있어 방제되고 있고 바위와 돌을 덮은 기름을 닦아내지만 닦은건지 아닌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기름이 달라붙어 지워지지 않습니다.  

 

같이 하겠다고 했다가 약속을 어긴 환경부때문에 환경운동연합과 시민환경연구소가 단독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분석경비마련에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여러분의 지원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글 최예용(시민환경연구소 연구위원)  

admin

(X) 활동사진의 최신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