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순환 활동소식

남한강 가물막이 강우로 유실

 

2월 27일 오전 11시 현재 남한강 여주지역 6공구 강천보 하류 지역에서 준설을 위한 가물막이가 25일 내린 강우로 일부 유실된 것이 확인됐다. (아래 사진 참조)





 

<사진 1. 27일 오전 11시 남한강 6공구 (여주) 준설용 가물막이 공사 현장> 25일 내린 15mm ~ 50mm 비로 가물막이 일부가 유실된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 ⓒ 운하백지화국민행동









 

<사진 2. 가물막이 공사 현장 비교 - 지난 2월 21일 현장 사진(좌)과 27일 현장 사진(우)>


21일 이후 준설용 가물막이 공사는 거의 마무리 되었으나 25일 강우로 물에 잠겼고 27일에는 중간 중간 끊겨 있는 상태이다. ⓒ 운하백지화국민행동




 운하백지화국민행동 현장 감시단에 따르면 25일 비는 15mm (이천 기준) 정도 왔다고 한다. (일기 예보 상 중부 지방 50mm) 다음날인 26일에는 가물막이 시설이 수위가 오른 남한강에 잠겨서 보이지 않았고, 27일에는 시설 일부가 유실됐다고 한다.




 이에 대해 시민환경연구소 박창근 소장(관동대 토목공학과)은 전화 통화에서 “환경영향평가가 부실했고, 설계도 부실했기 때문”이라 지적하고 있다. 국민행동 현장 감시단 관계자는 “이 정도 비에 가물막이 시설이 유실되면 본격적인 장마 시기에는 어떻겠냐?”라고 4대강 남한강 공사에 대한 우려를 감추지 않았다. 또한 감시단 관계자는 “4대강 사업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음이 또다시 드러난 것”이라 말하고, “남한강 환경영향평가와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일단 공사를 일단 중단해야 한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admin

물순환 활동소식의 최신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