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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새만금 도요새 밴딩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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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과 바다가 만나는 이곳은 새만금 갯벌이다.
밀물과 설물사이를 오가며 많은 생명이 숨쉬고 있다.
하지만 머지않아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되면 이 무수한 생명들도 사라질것이다.
세계최대의 방조제 건설은 곧 세계최대의 갯벌 생태계 파괴가 될것이다.

아직은 방조제가 다 막히지 않아 살아있는 갯벌.

그 은혜로움은 우리 사람들에게도 이어진다. 우리나라에서 이름난 염전중 하나인 옥구염전.
갯벌 한귀퉁이에서 짠 바다물로 만들어내는 소금은 논농사보다 더 풍요로움을 사람들에게 주었다.
같은 바다 같은 갯벌에서 인간과 뭇 생명들이 조화롭게 살아갈수 있음을 보여주는 새만금의 옥구염전..
이곳은 철새인 도요 물때새들의 국내 최대의 중간 기착지이다.

월동지인 동남아시아와 호주 뉴질랜드에서 번식지인 시베리아와 알래스카까지 가기위해서는 반드시 들러야하는 곳이다.
먼여정으로 인한 휴식과 힘을 얻기위한 먹이를 원하는 만큼 도요 물떼새들에게 주는 새만금갯벌..
이곳이 사라지면 도요 물떼새들 또한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마직막이될지모르는 이곳의 도요물떼새 연구를 위해 가락지를 부착하였다 .
지난 5월에 이어 8월30일과 31일 국립환경연구원 이정연 박사와 환경단체사람들이 정부의 허가를 얻어 이동경로와 생태조사에 필요한
표식조사를 했다.
새들이 바다에 나간 사이 그물을 쳐놓고 밤에 염전에 날아오는 새들을 잡아 유색의 가락지를 단후 날려보내는 작업이다.
밀물때 쉴곳은 찾아들어온 도요새중 좀도요 한마리가 그물에 걸렸다.
조사원들은 각자 역활에 다라 기록과 함께 바른 시간내에 밴딩을 해야한다.
가락지부착은 국제간의 협약에 따라 정해진 규격대로 해야한다. 아무색이나 아무렇게 하면 안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도요물떼새는 오른 발에 하얀색과 오렌지색을 달고 왼쪽에는 그 개의 특징을 담은 금속 링을 달면된다.
부착하면서 기록한 자료와 밴딩후 발견된 새들의 자료는 도요네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하게된다.
두번재로 왕눈 물데새가 가락지를 달았다.
이렇게 하여 총 50여마리의 도요새들이 가락지를 달았다.

이제 이곳에서 도요새 연구는 마직막이 될지모른다. 내년 옥구염전에대하뉴 보상문제가 해결되면 이곳은 개발 되기때문이다
이곳을 찾아왔던 수많은 도요 물떼새들의 운명은 과연 어찌 될것인지..
가락지를 달고 떠나는 도요새들은 이제 우리나라 서해안 어디에서도 이 만큼 안락한 휴식처를 찾지 못할것이다.

생명이 사라진 갯벌 다음에는 인간이 사라질것이다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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