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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폐선부지 푸른길가꾸기 시민토론회 – 푸른길 계획 수정·보완(교통측면에서 )

광주광역시 푸른길 계획 수정 보완
– 교통측면 –

1. 푸른길 조성의 원칙과 실태

1.1. 푸른길 조성 원칙

안전성 –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시설, 환경 및 기법이 조성되어
야 함.

편리성 –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편리하고 안락한 통행이 가능한 선형, 구배, 휴식시설, 표
지판, 신호등, 시설 등의 구비.

연속성 –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연속적인 적정통행이 보장되는 시설간 기능적 연결체계의
준비

접근성 –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가 접근하기 쉽고, 주변 교통체계 및 시설과 연계성의 확보

민주성 – 주민 자발적인 계획참여의 유도와 민간 및 공공부문간의 협력 및 발전관계를 도모하
는 민주적인 푸른길의 계획과정

환경성 – 시민,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에게 환경친화적인 녹지공간의 제공, 유지 및 자원절
약적인 도시미관의 증대.

1.2. 푸른길 조성의 실태

교통사고의 위험성 – 연장 10.8km의 폐선부지와 기존 시가지 간선 및 국지도로간 약 30여개의
교차로가 존재하여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가 교통사고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음.

통행불편의 내재 – 도로간 종단구배 심각과 선형, 도로폭원, 주변 토지이용과 교통체계 등 측
면에서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의 통행불편을 유발하는 시설적 한계가 있음.

연계성의 미비 – 폐선부지 주변의 대량교통 유발인자인 학생의 통학로, 기존 보도와 통학로,
자전거 도로망과의 연계성 및 푸른길에 대한 접근성의 미흡.

접근성의 결여 – 시민,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가 편리하고 용이하게 접근하는 접근로 및 주
차공간의 미확보

민주적 과정의 미흡 – 폐선부지 계획과정에 주민참여, 간담회, 개방적 계획과정의 시도, 민관
협력의 증대, 공동집행의 정착 등 민주적인 지방자치방식의 미흡

환경성의 저하 – 폐선부지 주변지역의 미관, 토지, 관리, 경관 및 청결성 등의 유지상태 불량
과 관리의 소흘

2. 교통측면의 푸른길 계획의 수정,보완방안

2.1. 계획내용

폐션부지 교통동선계획의 기본목표와 집행방향의 설정이 구체적이지 못하고, 다양성있는 실행
전략의 제시가 미흡함.

폐선부지 단선중심의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를 중심으로 하는 소통측면의 동선처리계획에 중
점을 두었고, 시민과 주변 차량이용자의 접근방안은 소흘함.

폐선부지의 교통동선계획이 시설적인 개선방안 위주로 구성되었고, 기술적인 개선방안과 사업
운영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 관리, 운영, 및 재정측면에서 사업방안의 강구가 요망됨.

교통약자, 교통불편자 등의 복지교통의 측면에서 세부적인 시설의 설치, 계도 및 이용방안 등
의 강구가 필요함하고, 교통과 토지이용 및 경제적 측면에서의 검토가 중요함.

단순한 교통동선의 계획보다는 주변의 교통여건을 감안한 지구교통계획과 교통관련계획과의 연
계성 확보차원에서 접근하는 체계적 분석법이 결여되고, 교통관련 기반조사의 시행, 자료분석,
수요추정, 결과해석 및 적용 등이 강화되었으면 바람직함.

2.2 보도 및 자전거 도로체계

보도 및 자전거도로는 혼합 또는 분리 구간 모두 선형을 너무 직선으로 유도하지 말고, 완만
형 곡선형태를 반영한 다양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함.

주요 광장이나 면적(面的)공간에서는 보행자 및 자전거 통행자의 통행성과 방향성이 혼란되고
안전성도 결여되므로 광장에서의 보도와 자전거도의 연계성 강구

보도 및 자전거도로를 킥보도 혹은 오토바이가 이용할 경우에는 보행자 및 자전거 통행의 연속
성, 안전성, 및 편리성에 장해를 초래하므로 경고판의 부착, 통행규정의 제정 및 주민 감시체계
의 확립 등이 필요함.

푸른길과 기존 시가지 도로간의 교차점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 안전성, 통행불편, 편리성 및
생활교통에 지장을 주어서 대로와 교차점에 대한 자전거/보행자 우선신호, 기하구조개선, 교통표
지 안내판의 설치 등이 요구됨.

교차점의 개선대안으로 고가입체화, 지하도로화, 평면 교통신호체계화 하는 방안을 중단기적
관점에서 계획함. 단지 방안의 수립은 지구교통계획의 차원에서 예산, 통행체계, 교통특성, 안전
성 등을 고려한 민관협력형 방식으로 실시함이 중요.

폐선부지 푸른길의 자전거 도로망과 광주천 자전거 도로망과의 교차점 기능적/시설적으로 연계
하여 지구형/지역형 자전거 교통망체계의 형성.

푸른길 조성계획은 폐선구간 부지 10.8km의 공간을 중심으로 보도와 자전거도로를 선형중심으
로 설계하여 지구적, 지역적인 교통체계와 특성을 감안한 동선/면적 계획의 수립 필요성이 제기
됨.

미국, 일본 및 독일의 사례에서 나타난 폐선부지 주변의 녹지공간, 교통유발시설과 보도 및 자
전거 교통수단으로 폐선부지의 동선과 연결성을 확보하는 지구녹색교통망 계획이 추가적 구상이
시급함.

교통시설의 계획이 공간적인 선형중심의 녹지, 보도 및 자전거 도로 중심의 단편적인 구성에
치중하여 교통체계의 연계성, 교통시설의 접근성과 관리성 및 교통문화 측면의 계획에 한계가 드
러나 계획의 효과성이 적음.

2.3. 보행자 및 자전거 도로시설

보도와 자전거도로의 분리로 인하여 다른 노면포장을 삽입하는 구간은 통행분리의 경계선과 안
내판을 설치하는 것이 요구됨.

보행자도로의 표면은 환경친화적, 유지관리적, 보행특성을 감안한 관점에서 마사토 다짐로 혹
은 보행친화적 특수포장재를 사용하는 것이 타당함.

일반 시민이 푸른길을 생활, 휴식 및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푸른길의 주요 접근지
점에 소규모의 주차공간과 보행/자전거 집입로가 확보되어야 하므로 지구의 주차시설과 특성을
검토한 다음에 주차장 확보 및 운영계획을 수립함.

폐선구간의 폭원이 8m 정도로 협소한 구간은 보행자/자전거혼용 폭원 3m의 도로보다는 0.5m의
중간 분리대를 설치하여 폭원 5m의 보도와 자전거도로 분리형 실시(재활용 창고-동명여중, 백운
광장-장산초등교, 한신아파트-효천역)

폐선부지에 생활도로(소방)를 확보하는 계획이 4개소로 언급되어 있는 데, 소방도로의 구간,
폭원 및 동선체계에 대한 상세계획이 결여되어 있으며, 생활도로의 계획은 주변지역의 지구교통
계획 및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종합적으로 구상하여 방안을 강구함.

자전거 도로와 교차로의 교차지점은 자전거 통행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자전
거 도로에 감속험프, 곡선형의 도로구조, 속도감속대 혹은 교통경고/안내판의 설치가 요망됨.

2.4 구간별 교통시설 계획

1) 광주역 ~ 무등로

시점 교차로 – 시점 표지판 설치하고, 연동화형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노면에 색상과 포장재
질을 고려한 횡단보도의 설치, 미관형 가로등 설치, 철도부지 이용 자전거주차장과 대여소, 철도
부지 이용 푸른길 접근 주차장 설치

계림동 505-864 교차로 – 성토포장하여 험프형 교차로 설치

금호아파트앞 교차로 – 횡단표지판 설치, 보행자/자전거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노면에 색상
과 포장재질을 고려한 횡단보도의 설치, 장기적으로 나선형 육교형 횡단보도의 계획

무등로와 교차지점(계림동67-7) : 평면교차, 차량 감속차선대 설치,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시
인성과 차량감속용 횡단보도의 설치, 미관형 가로등 설치. 계림동 523-9 – 험프형 교차로 (성토
포장)
2) 무등로 ~ 동명여중

푸른길 서측 산수동과 계림동 일대 – 주거환경, 재개발 사업의 예정 계획지역, 재생용품 창고
∼산수교(산수굴다리) 서편인 산수동 일대와 계림2동 푸른길 완충녹지 제외의 소방도로 기개설

재개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과정상 푸른길과 인접한 도시계획도로와 완충녹지의 조성 필요.

광주고 – 푸른길간 접근성 제고목적의 계림동 성당 진입로부분에 쪽문의 설치 검토.

중로2-29호(15m:재생용품창고∼농장다리) 개설 – 푸른길 연접 소도로 교통해소, 구역 집분산
도로기능의 담당, 버스 및 각종 응급차의 접근 용이성 확보

계림5-1구역 – 사업자의 완충녹지조성, 재개발 조합법인의 개발사업자의 선정 과정에 있음. 중
로2-29 – 보차분리의 설계와 교통정온화 기법 적용

산수교 교차 – 평면교차 권장, 성토부 제거 마을단절감 해소, 자연지형 이용의 공사비 절감,
자전거 이용자의 통행편의 목적의 종단구배의 최소화 검토

3) 산수굴다리 ∼ 동명여중

동명동 92-1 교차로 – 험프형 교차로(성토 포장), 동명여중 인접 공원부지이용 자전거 주차장
과 보관소의 설치

동명여중의 방음벽 제거와 도시미관/시인성 확보, 동측 벽돌벽 제거

4) 동명여중 ∼ 남광주역

서석초교 진입로 교차로의 성토포장, 조대앞 4거리 교차로 횡단보도의 푸른길과 기능적 통합.

조대앞 서석동 23-13 번지 일대 – 도시계획도로(6m)의 푸른길 통합과 소공원형태의 조성.

살레시오여고 입구 ∼ 백운광장 구간은 도로폭원 35m의 유지권장

5) 남광주역 ∼ 학강초교

남광주역 부지 – 지하철역 및 역세권 개발계획과 연계, 지구교통계획과 지구단위 계획에 의한
통합적 개발유도.

남광주역 부지와 푸른길 남측 버스정류장간 단차로 인한 접근성 제고 목적의 푸른길 연결 나
선형 완만형 경사 계획.

남광주역-학강초교간 연결하는 교량높이의 천변좌우로에서 대형차량이 통과가능하도록 기능적
시설설계.

남광주역과 학강초교 연결교량에서 광주천변의 자전거도로와 연결 가능한 경사로의 설치 검
토. 학강초교에서 푸른길 접근로 개설방안 강구.

6) 학강초교 ∼ 미래아동병원

명지맨션 앞의 차량통행 교차로 – 교차로 시거불량, 푸른길의 연속성 확보, 보행자/자전거 이
용자의 안전성 측면에서 신설 필요성이 적음.

푸른길과 연접한 방림동, 양림지구(73,569m2) –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의 예정지역, 사업시행
시 도시계획도로 개설필요.

7) 미래아동병원 ∼ 백운로타리

미래아동병원 앞 교차로 – 태남로/수피아여고 방향도로의 종단구배 심각, 시거 및 기능성 불
량, 교통사고의 위험성, 푸른길 연결성 확보목적으로 보행자/자전거 지하도로의 개설

남광주 농협앞(백운동 597-13)의 교차로 개설 – 푸른길 북측의 백운동 지구내 도로의 태남로
직접연결시 교통혼잡 가중과 푸른길의 연속성의 저해, 차량운전자의 미래아동병원 앞 교차로 이
용권장. 백운고가교가 남광주역 쪽 연장 – 교차로의 위치는 고가도로의 종(시)점 부분으로 유출
입 교통류와 태남로의 광주대방면 교통류와 상충 발생 등의 사유로 곤란

8) 백운로타리 ~ 광주대입구

장산초교 앞 교차로 – 푸른길 조성시 전방향 보행신호등(all red time)의 설치와 교통표식판
설치

중로1-7호 개설 – 백운로타리의 교통소통 개선목적의 주월1동사무소 인근 교차로 -청산교회간
건설, 푸른길과의 입체로의 건설로 연결성 확보

중로2-36호(15m) 잔여구간 개설 – 교통혼잡의 개선, 집중교통량의 분산 목적으로 보차분리의
시행과 보차분리와 교통정온화(traffic calming) 기법에 의한 지구도로 개선

교통류의 혼잡완화을 위한 서문로상의 대성여중고 진입도로의 진입허용 일방통행제 검토.

9) 광주대 입구 ~ 효천역

향후 도시철도 경전철부지의 활용예정구간, 완충녹지 유지와 지구교통계획의 차원에서 종합적
접근방안 강구
2.5. 백운광장

1) 백운동 교차로 계획의 상황

광주시는 4차례의 자문회의와 지방건설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 3월에 백운고가교 연장공사 실
시설계를 마친 상태이나, 몇가지 문제점과 보완사항이 노정됨.

신설고가도로에 의한 대남로의 차선증기와 기존의 보도 위에 양호한 녹지체계가 훼손하고, 폐
선부지 주변 400m 연장의 시설녹지와 폐선부지 공간 폭 5m를 침범하도록 설계되어, 녹지공간 조
성영역이 상대적으로 상당부문 감소함.

백운교차로에서 효천역 방향과 남광주역 방향의 폐선부지가 직선 연결되려면, 신설고가도로
의 T형 교각의 원형기둥 부분의 위치가 조정될 필요가 있음.

장기적으로 폐선부지의 상호 연결을 위하여 보행육교의 건설을 가정한 충분한 고가도로의 높이
가 확보되고, 지하철 2호선의 백운교차로 시설계획을 고려한 고가도로계획이 되어야 함.

백운교차로 계획과정에서 도로/교통관련 부서의 종합분석, 제2순환도로 3구간 개통, 중로1-7호
선의 개설, 푸른길 조성계획, 지하철 노선계획, 지하시설물 계획 등의 종합적 조정과 검토를 통
한 접근방법이 효과적/효율성 측명에서 더욱 요망됨.

푸른길과 연관되는 대남로 부분이 남광주농협 부분까지 연장되고, 대남로에서 백운로타리로 진
입하는 차선이 3차로로 늘어나면서 폐선부지 일부를 잠식됨.

2) 백운동 로타리 푸른길 연결 대안

평면교차 방식의 푸른길 연결방안 – 교통운영개선 사업에 의한 기존의 횡단보도의 최단거리 이
용방법, 노면표시/포장방식의 구별에 의한 푸른길 직선연결 방법 등이 존재하나 다량의 신호 손
실시간의 발생으로 차량지체가 가중 전망.

지하형태의 입체교차방법 – 백운교차로의 지하에는 하수관로가 매설되어 있어 지하 관통의 형
태는 시설과 기능면에서 한계성 존재

고가 육교형태의 입체화 – 새로 건설될 고가교의 높이를 더 높여(약 2m) 입체적으로 보행자/자
전거 이용자가 통행가능하도록 건설해야함. 계획 고가교의 높이와 연장이 증대하여 종단구배의
증가, 건설비의 증가, 대남로상 푸른길의 공간 잠식 등의 문제 발생 가능..

글 : 정봉현/전남대 경제학부 교수
자료제공 : 광주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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