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프로그램

환경운동연합 현장운동사(함께사는길 100호특집)-생명을 위한 헌신1995


1995년 환경연합은 시민운동진영의 주요 구성
원으로서
멤버쉽을 다진다. 이 해 환경연합은 공해추방운동연합이 안면도핵폐기장 반대운
동, 울진핵발전소 반대운동 등 반핵운동의
성과를 기반으로 조직 정체성을 세웠던 것처럼 환경연합이 진정한 진보성을 가
진 시민환경단체임을 확고히 하는 운동을
전개했다. 94년말 정부의 지정고시를 시작으로 95년 내내 굴업도핵폐기장 반대
운동을 벌인 것. 환경연합은 정부의
핵폐기장 지정고시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의 차원에서 행해졌음을 알리고
국민여론을 반대운동에 결집시켰다. 이
해 11월 마침내 정부는 굴업도핵폐기장 지정고시를 철회했다.

생명을 위한 한길

굴업도는 현재의 인천광역시 소재 옹진군 덕적면에
딸린 작은 섬이다.
겨우 12가구 밖에 살지 않는 이 섬이 핵폐기장 부지로 선정된 이유는 강력
한 주민저항으로 안면도 핵폐기장
건설이 실패한 뒤, ‘지질학적 안정성보다 우선하는 건 주민저항이 적은
곳’이라고 판단한 정부의 오판이 있었기
때문이다. 예상과 달리 굴업도의 모섬 덕적도 주민 1천여명은 1년동안 생업
을 포기한 채 전면적인 반핵폐기장
투쟁을 전개했다. 마침내 95년 11월말 굴업도에 활성단층이 존재한다는 사
실이 밝혀졌다. 국민여론은 강력히
정부를 성토했다. 결국 정부는 95년 12월, 지정고시를 철회했
다.

95년 5월 프랑스의 핵실험에 항의해
프랑스 문화원을 점거하고 벌인 반핵시위


핵은 죽음을 남긴다는 뜻에서 해골을 쓰고

굴업도 핵폐기장 반대 시위에 나선 환경연합 회원들

95년 10월 동아시아 협력을 위한 한국환경단체와
그린피스 워크샵을 마친 환경연합 활동가와 회원,
해외단체 환경운동가들이 인천에 모여 벌인
굴업도 핵폐기장 반대 시가행진

굴업도 핵폐기장 반대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연합 현장행동대 <생명 의 빛>단원들이 벌인 ‘핵은
죽음’ 고공시위

admin

참여프로그램의 최신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