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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한국 녹색정치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 계급간, 세대간 , 양성간의 정의의 유기적 결합체 녹색정치를 위한 간략한 제언

계급간, 세대간 , 양성간의 정의의 유기적 결합체 녹색정치를 위한 간략한 제언
― 새로운 인식의 패러다임에서 녹색정치를 준비한다

글 : 변현단(민주노동당 인터넷위원회 국장)

녹색하면 사람들은 환경을 먼저 떠올린다. 녹색정당의 세계적 흐름에서 독일의 경우는 사회운동
의 여러 흐름들이 모여 녹색당이 만들어졌다.
긴 인간 역사의 흐름 속에서 각기의 문명이 존재했듯이 현재의 산업문명도 언젠가는 종말을 고하
게 될 것이다.
녹색 정치는 생태문명을 창출하기 위한 지금-여기에서의 출발이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녹색 정치의 움직임은 주로 환경운동과 관련되어 준비되어 왔다.
이는 녹색의 가치, 생태문명을 협소한 차원에서 바라본 단편적인 세계관에서 기인한다.

현 생태계 35억년의 장구한 세월이 만들어낸 조화의 결과는 산업문명 하에서 대규모 희생을 전제
로 하면서 인간소외, 생태 파괴의 악순환, 부자나라가 가난한 나라의 착취와 종속, 가난한 이들
로부터의 갈취 등 양육강식과 적자생존의 야만적 문화를 양산해왔다.

따라서 생태문명의 창출을 위한 녹색 정치는 계급간의 정의와 양성간의 정의 세대간의 정의-즉
생태운동, 평화운동,여성운동의 자연유기적 관계에서 유기적 노동의 복원, 효율성 중심의 경제
성장에서 지속가능한 기술과 경제 성장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또한 세계화라는 명목에서 초국적 기업과 패권적 국가의 옹호를 막아내고 분업원칙에 의한 시장
기능을 약화, 표준화되고 동질화된 사회 구조를 막아내기 위한 다양성의 존중을 근간으로 녹색정
치가 이루어져야 한다.

평화,인권,정의에 입각한 우리의 활동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변혁적 운동과 지금여기에서 출발하
는 모든 시민사회운동과 유기적 관계속에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기업이나 정부에 의존한 하나의
압력단체로서 기능한 시민운동, 환경운동의 이상을 뛰어넘을 수 없다.

따라서 산업문명을 해체하기 위한 녹색정치는 계급간 정의, 양성간 정의, 세대간 정의를 분명히
하고 전 지구적, 지역적 공동행동에 착수할 때만 제대로 실현될 수 있다.

다음으로는 산업문명이 권력의 욕망이라는 중앙 집권화로 보다 빠르게 무한 축적으로 가는 고동
성장 추구의 사회의 모든 조직적 형태는 풀뿌리 민주주의, 직접 민주주의 실현체가 되어야 한
다. 현존의 모든 정치조직 정치활동은 중앙집권적 관료주의적이다. 따라서 사회권력을 확대하기
위한 직접 민주주의. 지방자치주의를 명백히 실현할 수 있는 최초의 모범적인 정치 조직과 정치
활동의 단위를 창출해내야 한다.

또한 대안운동들을 광범위하게 실험해나가고 계발해나가야 한다.
대안교육, 대안의학, 대안문화, 다양한 생태 지역 공동체 등 대안적인 사회활동을 완전히 보장
받도록 녹색정치활동이 전개되어야 하며 녹색정치의 공동체는 지역자립을 추구하고 자치 연방을
지향해야 한다.

이제 정치와 운동이 통합되어야 한다.
유일한 우리가 아닌 상호 연결된 망으로 구성하는 사회로 상대방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자신의 취약을 극복하며 공정과 연대, 확대시키는 방법으로 정치와 운동이 통합되어야 한다. 차
이를 인정하는 다원주의, 탈중심적 다원주의, 대화와 교류에 의한 참여와 접촉에 의한 교류, 경
계를 넘어 호혜적인 넘나듦과 주고 받음, 사귐과 나눔 어울림과 융합하는 생태문명의 사회를 건
설하기 위한 녹색 정치는 기존의 인식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뀌어야 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녹색 정치를 위한 준비위는 기존의 관성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에서의 한국에서의 진보
적 녹색가치를 구현하는 정치 조직과 정치활동을 벌여나가야 한다.

글 : 녹색자치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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