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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랜드 녹색당(Green League, Vihrea li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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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랜드 녹색당(Green League, Vihrea litto)

역사

핀랜드 환경운동의 뿌리는 1970년대 환경 파괴에 대한 인식이 고조되자 이에 대한 사회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 시민 참여 민주주의를 되살리려는 시도에서 찾을 수 있다.
그 후, 핀랜드 환경주의자들은 1983년의 의회 선거에 최초로 참여하여 수명의 독자적인 후보를
내세웠고, 그 결과, 예상을 뒤엎고 2명이 의원으로 선출되었다. 1987년 의회 선거에서는 전체
200명의 의원 중 4명의 환경후보가 당선되었다. 1984년과 1988년에 실시된 지방 선거에서도 독자
적으로 나선 환경후보들이 대도시를 중심으로 의석을 차지했다.
보다 공식적인 기구 마련에 대한 오랜 기간의 토론 끝에 녹색당이 정치적인 정당으로 등록하게
된 것은 1988년이었다. 강령이 만들어져 승인된 것은 1990년이며, 1991년에 치러진 선거에서는
녹색당 의원수가 10명으로 늘었고, 전국적으로 6.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런 기세는 1992년
지방 선거에서도 이어져 343석의 지방 의석과 6.9%의 득표율을 차지했다.
1995년의 의회 선거에서는 9개의 의석과 6.5%의 득표율을 보였으며, 선거 이후 구성된 연정에서
녹색당 소속의 페카 하비스토(Pekka Haavisto)가 환경 장관과 외무부의 개발협력 장관을 겸임하
게 되었다.

조직과 재정

전국 및 지역별 조직이 있으며, 매년 대의원 총회가 열린다. 이 총회에서 총재와 3명의 부총
재, 8명의 집행위원회 위원, 총무를 선출한다.
헬싱키의 본부에는 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규모가 큰 지역 조직은 시간제 활동가를 고용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지역 조직 근무자들은 무급이다. 의원들은 국가의 보조금으로 보좌관들을 고용
하고 있다.
녹색당의 재정은 핀랜드 정부가 주는 보조금에 의해 대부분 충당된다. 모든 등록된 정당은 의원
1인당 연간 300,000 FIM (50,000 ECU)을 정부로부터 받는다. 1,200여명의 당원이 소액의 당비를
내며, 지방 의원들은 정부로부터 받는 보조금을 지역 조직 운영에 쓰기도 한다. 개인적인 기부금
은 거의 없다.
모든 정당은 정기간행물 발간에 대한 보조금을 정부로부터 받는데, 녹색당은 이 돈으로 주간지
인 Vihrea Lanka를 매주 3,000부 정도 발행한다.

의회와 정부내 활동

1995년 총선에서 9개의 의석을 차지했으며, 그 후 구성된 연정에서 전직 녹색당 당수인 페카 하
비스토가 환경 장관이 되었다.
파보 리포넨(Paavo Lipponen)이 이끄는 핀랜드 정부는 “고용과 공공 책임성”을 주요 과제로 내세
우고 있다. 정부는 17.1%에 달하는 실업률을 2000년까지 절반으로 줄이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
며, 세제 개혁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에너지 소비와 환경적으로 해로운 배출물에 대한 세금을 증가시키지 않은채, 소득세만
줄이려는 정부의 정책은 사회보장제도 자체를 위협하고 있으며, 녹색당이 싸워야할 최우선 과제
이다.
녹색당 내부적으로는 ‘자연보존법’, 삼림보호법 등 환경보호 문제와 사회보장제도 삭감 문제에
대한 논의를 많이 하고 있다.

지방의회

1988년까지는 환경주의자들이 독자적으로 지방 선거에 나서서 대도시를 중심으로 의회에 진출하
였다. 1988년 선거에서의 부진을 딛고, 1992년 지방 선거에서는 녹색당이 전국적으로 6.9%의 지
지율을 획득하였다. 1996년 10월에 행해진 지방 선거에서는 녹색당이 291석을 차지했으며, 6.3%
의 득표율을 차지했다. 녹색당 소속 지방의원의 55%는 여성이다.
성공적인 지방의회 진출로 대다수의 환경운동가들이 지방 의회 및 의사 결정 기구에 참여하게 되
어 피랜드의 환경 정책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다.

국제업무

녹색당은 1989년에 유럽녹색연대(European Green Coordination)에 참가한 이후터 줄곧 활발하게
일해왔다. 페카 사우리(Pekka Sauri)는 핀랜드의 키르코누미(Kirkkonummi)에서 1993년 6월에 창
립된 유럽녹색당연합의 공동대변인이다.
녹색당 내의 국제업무팀이 집행위원회와 공동으로 국제업무를 담당한다. 핀랜드는 유럽의회에서
16석을 차지하고 있는데, 녹색당의 대표자는 헤이디 하우탈라(Heidi Hautala)이다.
1995년, 핀랜드가 유럽연합에 참여한 이후, 국제적인 정책 문제에 대한 녹색당의 관심과 참여가
증대했다.
유럽 관련 문제에 대해 녹색당이 강조하는 것은 공개성과 민주성이다. 유럽연합의 정책결정 기구
내의 투명성과 대중성이 증대되어야 한다. 핀랜드 녹색당은 전체 유럽의 안전을 위해 유럽연합
이 중부 및 동부 유럽 지역으로 확대되는 것에 찬성한다.
현재, 유럽에서는 실업이 가장 큰 사회문제이다. 최근의 경기 침체로 인한 심가한 경제 문제에
대응하기위해 공공 부문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녹색당은 에너지와 천연자원의 소비에
대한 세율을 높이고 근로에 대한 세율을 낮추도록 유럽의 세제가 개혁되도록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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