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순환 활동소식

그대로 두어도 좋은 것이 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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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키호테와 산초를 패러디해서 현 정부의 형태를 풍자한 퍼포먼스 ⓒ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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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예보와 함께 출근길을 가득 채우는 빗소리로 시작된 하루. 오늘로서 촛불 집회 40여 일이 넘어가고 있다. 6.10일 집중의 날 이후 촛불의 수는 어느 정도 줄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가 목소리 내기를 멈추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기간이 길어지면서 촛불에 나타나기 시작한 확연한 변화는 다양화, 산발적이 두 가지. 서울 시청광장에서는 촛불의 핵심 주제인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한반도 대운하 백지화로 여전히 촛불이 빛났고, 민영화 반대, 공영방송 사수 등의 주제로 KBS, 코엑스 등에서 산발적인 촛불 집회가 진행되었다.



살아있는 광장의 목소리
4명의 시민이 나와서 각자 발언을 했다. 부녀, 대학생, 농업인, 자영업자 등 그 계층도 다양하다. 그 중 부녀가 함께 나왔던 첫 번째 발언에서는 운하에 대해 그대로 두어도 좋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산과 강입니다.”라는 말로 공감을 끌어냈다.


 



▲ 함께 발언대로 오른 부녀의 한 목소리 우리 강을 그대로 두세요”  ⓒ환경운동연합





월드컵송을 개사한 노래에 맞춘 신나는 댄스 댄스 ⓒ환경운동연합



막힌 눈과 귀와 마음을 열어라

우리는 이미 운하에 대한 수 많은 말 바꾸기를 경험하였고, 환경정책적 문제점을 알고 있다. 80%이상이 반대하는 것이 한반도 대운하의 실체다. 이제 한 명만 그 실체를 깨달으면 된다. 깨닫지 못한 것인가, 아집인가. 막힌 눈과 귀와 마음을 열어야 한다. 


 




닫힌 눈을 열고 싶다는 마음으로! 온 힘다해!  ⓒ환경운동연합




눈과 귀와 마음을 열어라 ⓒ환경운동연합




미친 소를 몰아내고 미친 운하 막아내자


시청에서 시작하여 남대문과 광화문을 거쳐 다시 시청까지. 운하 백지화의 염원을 담아 걷는 사이 이제 막 일을 끝내고 퇴근하던 시민들도 합류하였다. 낮에 일하고, 저녁에 걸어야 하는 시민들은 피로하다. 누가 우리를 이렇게 피곤하게 하는가. 하지만 우리 미래가 걸려있기에 아직은 발걸음을 멈출 수 없다.




백지화의 염원을 형상화 한 백지화(흰신발)를 들고 참가한 환경연합 ⓒ환경운동연합




 운하 백지화의 염원을 담은 촛불 행렬. 퇴근 중이던 시민들이 발을 멈추고 동참 ⓒ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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