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바다에서는 매년 40만 톤의 어린물고기와 잡어가 양식장 생사료로 사용됩니다. 문제는 양식장 물고기 몇마리를 키우기 위해서 어린물고기 수백마리가 사료로 쓰인다는 것인데요.
양식장 광어 한 마리를 키우기 위해서 어린물고기 100마리 이상이 죽어간다고 합니다. 인간이 먹을 양식 물고기 한 마리를 위해 어린 물고기 수백마리를 죽이는 일, 과연 옳은 것일까요?
어린 물고기가 안전한 바다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양보호구역 서명 운동에 동참해주세요!

김 솔
환경운동연합에서 해양 생태계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