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아띠, 오랜친구

환경운동연합 뉴스레터 867호

🤬‘핵산업 세일즈맨’ 자처한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남 창원의 원전업체 방문에 동행한 정부 관료들에게 원전 업계를 살리기 위해 ‘안전을 중시하는 관료적인 사고’를 버리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말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 나라 대통령의 입에서 나와서는 안 되는 발언입니다.

대통령의 발언은 원전 주변에 살면서 불안과 두려움에 매일 전전긍긍하는 시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안겼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무책임하고 부적절한 발언을 취소하고 사과하라. 아울러 원전 업계의 이익이 아니라 시민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고 원전 안전에 대한 정부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하라.더보기▶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 반대!

지난 18일 부산에서 고리 2호기 폐쇄와 노후 핵발전소 수명 연장 반대를 위한 전국 탈핵 행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고리 2호기 폐쇄와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 그리고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더보기▶

⚡핵발전 대신 재생에너지 확대!!

윤석열 정부는 제대로 된 기후위기 대응 원칙과 촘촘하고 장기적인 에너지 정책, 그리고 노동계와 지역에 대한 정의로운 전환 계획을 마련하길 촉구합니다! 더보기▶

🤢바다도 녹조 독소 위협에 안전하지 않아요!

지난 21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금강 하류에서 발생한 녹조 독소가 강 환경뿐만 아니라 하굿둑 바깥 바다까지 오염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쌀을 포함한 농작물에서 녹조 독소가 검출된 이래 수산물까지 녹조로 위협받는 현 상황은 바야흐로 녹조 재앙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국민건강을 책임져야 할 정부는 방만한 태도로 문제를 방치하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녹조 독소의 유해성과 위해성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합니다. 또 국민건강 책임을 다하지 않는 정부를 규탄합니다. 더보기▶

😨사곡만 100만 평을 매립한다고요!?

아름다운 사곡해수욕장이 매립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어요!! 수십만 평의 계룡산 허리도 잘려나가고 사곡만에는 거대한 공장이 들어선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더보기▶

🦈2023 WTO, 지켜보겠다!

지난 6월 17일 제네바에서 WTO 수산보조금 협상이 타결되어, 이제 ‘수산보조금 협정’이 되었습니다. 수산보조금을 국제 통상 협정을 통해 금지해야 한다는 논의가 시작된 지 21년 만에 이뤄낸 결과입니다.

그러나, 이 협정마저 4년뒤에 효력을 잃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협정의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고 단정했는데요, 정부가 그렇게 단정하고 아무런 정책 변화를 꾀하지 않으려 하는 것은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앞으로 우리 모두를 위해, 유해한 수산보조금은 없애고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방식의 보조금 정책을 만들어가는 일을 부지런히 해야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