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2022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 기념 물고기 운동회, 물고기가 자유로운 강을 위한 이벤트 열려

 

 

○ 지난 5월 21일 환경운동연합은 2022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을 맞아 흐르는 강과 자유롭게 헤엄치는 물고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물고기 운동회를 성남시 분당구 탄천 백궁보 해체 현장에서 개최했다.

○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은 물고기의 이동과 자유롭게 흐르는 강, 그리고 자연과 사람의 연결의 중요성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World Fish Migration Foundation과 같은 단체들에 의해 2014년부터 격년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2022년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에는 전 세계 70개에 달하는 나라에서 400개 이상의 이벤트가 열렸다.

○ 행사가 진행된 탄천 백궁보 해체 현장은 환경부의 하천 수생태계 회복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10일 보 철거를 시작한 곳이다. 성남시를 가로지르는 탄천에는 총 13개의 보가 있어 구간별로 하천 연속성이 단절되어 있다. 위 사업으로 탄천의 보 상당수가 철거ㆍ개선될 예정이다.

○ 지난 2016년 WWF에서 발표한 「지구생명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부터 2016년까지의 Living Planet Index는 평균 68%가 하락했는데, 동 기간 육상생물이 38%, 해양생물이 36%의 개체수 감소를 보이는 동안 담수생물은 81%의 감소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담수 생태계가 이와 같은 치명적인 손실을 입게 된 주요한 위협요소 중 하나로 댐, 보와 같은 하천 구조물로 인한 서식처 단절과 질적 저하를 꼽고 있다.  세계 어류 이동의 날은 전 세계적인 민물어류 개체수의 감소와 하천 단절로 인한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올해로  5주기를 맞이했다.

 

 

 

종원 김

종원 김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국 활동가

물순환 활동소식의 최신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