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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광주 전시컨벤션센터 Solar Energy 도입방안 – 광주컨벤션센터를 Solar Energy시범건물 및 Green Building으로 만들자

광주컨벤션센터를 Solar Energy시범건물 및
Green Building으로 만들자

광주컨벤션센터는 광주광역시가 지향하는 Solar Energy(태양에너지) 또는 Green Building(친환경
건축물)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공모전에 채택되어 기본 실시설계중이나 Solar 혹은 Green Building 의 요소가 소극
적이고 기존의 건물과 다를 바가 없다고 본다.
환경친화적인 도시건설을 표방하고 추구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가 슬로건으로서의 환경문제에 대
해서는 이의을 제기하지 않으나, 정작 당사자가 관여하는 건축물의 건립과정에서는 에너지나 환
경문제를 거의 도외시한 채, 의장이나 경제성을 더욱 중요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설계업체는 시공입찰과정에서 기술성등의 높은 점수획득을 의식하여 그린빌딩 채용하여 환
경친화적인 건물의 표방하고 있으나 기술수준이나 평가기법의 부재 및 요소기술의 건물에의 통
합적용을 위한 기술부재로 흉내만 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린빌딩이란 에너지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제까지의 건물에 대한 기
본개념인 인간이 거주하며 모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공간이라는 차원을 넘어, 현세와
후세에 걸친 인류의 생존과 지구환경문제에 기여하기 위한 건축분야의 대안으로 그린빌딩(Green
Building)이라는 개념이 제안되었다.
즉,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전을 목표로 에너지사용량감소, 자원재활용, 환경공해감소등을 적용하
여 자연친화적으로 건물을 설계건설하고 건물의 수명이 끝나 해체될 때까지 환경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계획된 건축물을 말한다.
개개의 건물로부터 유발되는 환경오염은 비록 크게 문제삼을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수많은 전체
에서 배출되는 오염량은 상당한 수준에 달한다.
미국의 예를 들어 보면 전체 Co2발생량중 건물과 관련하여 배출되는 양은 약 50%로, 그 중에서
35%는 건물의 냉난방, 조명과 관련하여 배출되며 15%는 건물의 자재생산이나 시공과정에서 발생
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에너지통계의 어느 부분에서도 이를 명시하지 않고 있으며, 건물로 인한
Co2발생량을 건물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에너지소비로 부터의 발생량인 국가 발생량의 23%내외로
발표하고 있으나 건축 자재생산과 이의 수송 및 공사에 소비되는 에너지까지를 감안한다면 40%내
외가 될 것으로 추산되어 건물분야의 에너지 및 환경부하에 관한 인식전환이 필요하다.
따라서 건물의 건축 및 운용과 관련하여 환경오염방지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
고도 시급한 실정임을 인식해야한다.
국내의 그린빌딩 건축의 당면 애로사항은,
(그린빌딩 보급·확산과 관련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정책에는 간단치 않은 여러 가지 선결문제
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첫째, 건축재료 및 내재에너지에 대한 평가 자료가 없어서 외국의 유사 재료의 값을 인용하여 사
용하여야 하며,
둘째, 재료의 재활용을 위한 재활용 자재, 또는 재활용 가능자재가 개발되어 있지 않으며,
셋째, 내장재료의 무해한 내장 마감용 도료가 개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외국산 도료를 사용하
여야 하는 등, 그린빌딩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이 취약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 기준의 준행여부를 평가하는 평가수단(도구)의 확보와
– 관련 제조업체가 그린빌딩 관련제품을 경쟁적으로 제조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산업지원정

– 설계/시공/유지관리를 위한 가이드·북, 매뉴얼 등의 확보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그린빌딩이 되기 위한 대한 국내 법규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그린빌딩의 국내 보급확산
을 위한 조건이 미흡한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에너지분야나 특정 환경부문에 대한 각종 정부지원제도는 다수 있으나 건물전체로서
의 그린빌딩 건축을 촉진하기 위한 아무런 유인정책은 없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그린빌딩기술은 우리의 생활환경 조건을 개선하고, 주변 생태를 보호하며, 지구온난
화의 요인인 CO2의 발생을 저감시켜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건축부문에서의 환경보호를 위한 대안이다.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지구온난화 가스들의 배출기준이 엄격하게 이행되도록 WTO와 연계하여
시행하려고 하고 있는 시점에서 건물 부문에 몸담고 있는 우리는 당장 당면하고 있는 그린빌딩
을 위한 요소기술과 관련 건축자재의 개발에 적극 노력하여 우리의 환경과 산업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광주전시컨벤션센터는 그린빌딩으로써, 또한 에너지 환경에 관한 대표건물로써, 장래 국내 건축
및 건설계의 모범적인 건물로 지목될 것으로 예상하고, 다음과 같은 3가지 기능을 수행하도록
기획 설계되어야 할 것이다.
1) 컨벤션센터로서의 기능(건물본래의 기능)
2) 전시, 홍보, 교육 기능: 환경문제연구자, 건축설계자, 시공업체, 학생 및 일반시민 및 환경
문제 정책 입안자들이 방문견학하여 환경친화적인 설계, 시공기법등을 견학하고 환경문제에 대
한 전반적인 인식도를 증가시키는 홍보기능이 필요함.
이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는 견학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전시시설을 건물자체에 설치하는
것을 고려한다.
3) 실험기능 : 건물은 건물 연구자들의 대상이다. 연구소나 대학의 에너지 및 환경관련 연구원
들이 그린빌딩을 사용하여 에너지 및 환경문제를 실험하거나, Performance를 측정할 수 있는 기
능을 하여야 함, 태양에너지 시스템의 효율을 측정할수 있는 실험기구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예
상하여 설계시공한다.
※참고: 2003년 4월 감사원이 광주시가 추진하는 광주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에 대해 `부적
정” 의견을 내고 재검토하도록 통보했다.
광주시가 주요 전시 수요로 광산업, 디자인산업, 광주비엔날레 전시 등을 들고 있으나 광산업 전
시 등은 사회기반시설 등의 부족으로 참가자의 대부분이 서울에서 개최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디자인산업 전시는 별도로 건립 추진되는 광주디자인센터에서 수용 가능하고 광주비엔날레 전시
도 전문 전시장이 이미 확보돼 있다”고 지적했다.

글 : 조 금 배 (조선대학교)
자료출처 : 광주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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