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기후변화 관련자료

해빙시점 맞추기 대회가 기후변화 예측 자료로 활용돼

날씨로 고생해 온 알래스카 사람들은 지난 84년 동안 매년 봄 언제 타나나 강의 얼음이 녹을 지
에 대해 내기를 해 왔다. 이 기간에 축적된 자료를 통해 기후연구자들은 봄이 더 빨리 오고있다
는 결론을 내린다.

지난 금요일자 사이언스 저널에 실린 스탠포드 대학 과학자들의 연구는 앵커리지 북쪽 230 마일
에 위치한 마을에서 매년 열리는 예측 게임인 “네나난 아이스 클래식’에서 얻어진 기록에 근거하
고있다.

이 행사는 1917년 타나나 강에 철교를 건설하던 기술자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얼음이 언 상태에
서는 공사가 정지되므로 한가한 기사들은 언제 얼음이 녹을 지에 대해 내기를 걸면서 시간을 보
냈다.

알래스카에서는 타나나 강 해빙시점을 비공식적인 봄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 이 행사 진행자들
은 매년 그 시기를 정확히 기록해 왔다.

스탠포드 대학교 해양 생물학자 라파엘 사가린은 지난 해 알래스카에서 연구를 하다가 이 행사
를 알게 되었고 그런 가능성을 깨달았다. “나는 즉시 이것이 기후변화에 대한 대단한 기록이라
고 생각했다. 이 기록은 정말로 훌륭하고 정확한 자료로 판명되었다”고 사가린이 말했다. 그는
스탠포드 대학 생물학 교수 피오렌자 미첼리와 함께 이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했다.

콘테스트 기록들을 분석한 결과, 연구자들은 1917년과 비교할 때 최근에는 평균 5.5 일 더 빠르
게 타나나 강이 해빙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자료:www.envir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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