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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희망뉴스, 2MB의 한반도 운하 백지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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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연합은 3월 6일 대한민국 희망뉴스- 2MB의 한반도 운하계획 백지화 발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3월 22일 물의 날에 환경연합을 비롯해 운하 백지화 국민행동 소속 단체와 시민들이 여의도에 모여 한반도 운하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문화마당과 거북이 가족행사를 홍보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환경연합이 준비한 것이다.

환경연합은 3월 22일 대한민국에 희망을 주는 뉴스로서 2MB의 한반도 운하계획 백지화 발표를 기대하고 있다. 경제성이 전혀 없고 관광효과와 물류운송 수단으로서 타당성이 없는 운하 계획을 계속 붙들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 경제를 망치는 망국의 길이다, 한반도 운하구상은 천박하기 이를 데 없으며 국민에겐 핍박과 압박을 가중시킨다. 한국 경제를 쪽박차게 하며 낙동강과 한강의 생명들을 포박시켜 말살시키는 것이 운하이다.








이를 간단하게 한마디씩 정리한다면 다음과 같이 할 수 있다. 구상은 천박, 경제는 쪽박, 사업은 피박, 국민은 압박, 투기는 대박, 서민은 핍박, 생명은 절박…


 

최근에 발표된 SBS의 언론조사 발표에 따르면 운하 찬성 여론은 30%, 반대 여론은 55%H서 반대가 두배 가까이 되었다. 지난 2007년 12월 대통령 선거일 즈음에 운하에 대한 찬성과 반대 여론이 엇비슷했으나 그 이후 반대 여론은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한반도 운하는 경제엔 쪽박을 생명에겐 절박만 줄 뿐이다





따라서 한반도 운하계획 철회야말로 국민의 여론에 부응하는 것으로서 대한민국에 희망을 주는 가장 산뜻한 뉴스일 수밖에 없다. 환경연합은 하루빨리 한반도 운하계획이 철회된다는 뉴스를 듣고 싶으며 3월 22일 물의 날에 맞춰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을 기대한다.


 









환경연합은 오늘 퍼포먼스를 통해 2MB의 한반도 운하계획 백지화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이 기자회견에는 2MB와 아울러 운하 추진의 핵심 인사인 부추길씨와 박돌순씨도 함께 하였다. 아래는 오늘 발표된 2MB의 기자회견 내용이다.

  







2MB 운하 백지화 특별 성명서


 

 

국민 여러분! 2MB입니다.

본인은 그동안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시키는 한반도 운하를 만들겠다는 헛된 망상을 고집해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렸습니다. 그러나 오늘 저는 한반도 운하 계획을 철회할 것을 국민 여러분께 선언합니다.

 

저는 그동안 한반도 운하를 말하면서 제가 한 행위에 대해 심한 부끄러움과 자책감을 느껴 왔습니다.

 

낙동강이 썩었다면서 삽질을 한 행위를 보고 국민들은 저의 경제관을 삽질경제라고 불렀습니다. 한강과 낙동강에 폭 200m~300m, 수심 6.1m의 운하 수로를 만들겠다는 것에 대해 국민들은 저한테 시멘트가 희망인 사람이라고 놀렸습니다.

 

심지어는 저의 영문 이니셜 2MB의 뜻이 두뇌용량이 2 mega byte밖에 안 된다는 뜻이라면서 숙덕거렸습니다. 이 때문인지 제가 아무리 한반도 운하를 선전홍보하고 추진하려고 해도 국민들은 더 이상 저를 믿지 않으며 나라 망치는 길이라고 솔직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 2MB는 오늘 이 자리에 서기 전에 며칠 낮밤을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결심했습니다. 더 이상 국민 여러분들께 걱정을 끼쳐 드리지 않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한반도 운하 계획을 철회할 것을 공식 선언합니다.

감사합니다. 







글: 환경연합 운하검증 TF팀 김낙중 국장



사진: 환경연합 자원활동가  김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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