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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DMZ 국제심포지엄]두루미 월동지로서 중요한 DMZ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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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 월동지로서 중요한 DMZ생태계

김진한(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건립추진기획단)

두루미목 (Gruiformes), 두루미과(Gruidae)에는 전세계적으로 15종이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도래하여 월동하는 종으로는 두루미, 재두루미, 흑두루미의 3종이 있으며 시베리아흰두루미, 검은목두루미, 카나다두루미 및 쇠재두루미가 적은 수로 도래한다. 두루미류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자료서에 수록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야생동식물보호법과 문화재보호법에 의하여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전세계 15종의 조류 중 우리나라에 도래하여 월동하는 두루미, 재두루미, 흑두루미는 지구상에서 몽골, 중국, 러시아, 한국, 일본의 동북아시아 5개 국가에만 유일하게 서식하는 조류로 그 보호가치가 매우 높다.
두루미류는 1950년 한국전쟁이 이전까지는 우리나라의 전역에서 흔히 관찰되는 겨울 철새이었으나, 도로의 건설, 도시화 및 산업화에 따른 서식지 면적의 감소, 독극물 등으로 인하여 멸종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현재는 철원평야, 연천, 판문점 부근 및 장단반도, 임진강변, 한강하구, 김포평야, 강화도 남단 등 민통선지역 및 비무장지대에 국한하여 월동하고 있다. 그 밖의 지역으로 천수만(서산 간척지) 지역과 순천만에 흑두루미가 도래하여 월동하고 있으며 구미 해평습지와 낙동강하구에는 흑두루미와 재두루미가 월동지인 일본 이즈미로 이동하는 도중에 중간기착한다. 두루미류의 월동지가 민통선 또는 비무장지대에 집중되어 있는 현상은 안정적인 잠자리가 제공되며 인위적인 간섭요인이 다른 지역에 비하여 적기 때문이며 먹이자원도 안정적으로 제공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두루미의 서식에 위협을 주는 요인은 각종 개발로 인하여 습지가 없어지거나 습지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먼저 꼽을 수 있으며, 다음으로 습지자원의 과도한 이용과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방해 및 독극물 중독 등을 들 수 있다. 각종 개발압력과 보존과의 갈등관리가 필요하며 전략적 보전대책과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

The Ecosystem of DMZ Important as Crane’s Wintering Habitat

KIM, Jin-Han
(National Biological Resources Center, Ministry of Environment)

In Gruiformes, Gruidae, Fifteen crane species are recorded in the world. The wintering crane species in Korea is three species, Red crowned crane, White-naped crane and Hooded crane and few other cranes of Siberian white crane, Common crane, Sandhill crane and Demoiselle Crane migrate 새 Korea. Cranes are listed in the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and designated as endangered species and natural monument according to relevant raws in Korea.
Among the fifteen crane apecies in the world, three species, Red crowned crane, White-naped crane and Hooded crane, range in Mongolia, China, Russia, Korea and Japan. For this reason, the conservation value of these species is high.
Crane species are common winter visitor to the whole area of Korea before Korean War but recently face endangered by road construction, loss of habitat, poisoning and etc. At the moment, crane species are wintering at Cheorwon, Yeoncheon, Panmunjeom, Jangdan peninsula, Imjin river, Han estuary, Gimpo plain, Ganghwa Is. which are mostly near DMZ. These areas provide safe roosting area, enough food resources and low human interferences.
Factors threatening to cranes are loss and degradation of wetlands caused by numerous developments and followed by excess exploitation, disturbance and second damage from poisoning. Harmonization and complication management between development pressure and conservation effort are highly needed. Furthermore strategic conservation measure and wise choice for future is our obli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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