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순환 활동소식

[실시간 중계] 경부운하 저지 위한 경운기 액션 프로젝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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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 2007.11.23.  오후 4시   낙동강 하구 염막 둔치

 

 

오후 4시. 경부운하 저지 국민행동은 일정을 변경해 낙동강 하구 염막 둔치로 향했다. 이곳은 지난 6월 이명박 후보가 찾아와 갯벌흙을 삽으로 떠보이며 ‘오염이 심해 썩었다’라고 주장한 곳이다. 국민행동은 이곳에서 경운기를 내려 실제 달려보았다. 함께한 각 단체 회원들은 경부운하 속도가 경운기 보다 못하다는 것을 실감했다.

 

경부운하를 주장하는 측은 설계시간 24시간 이지만 실제로는 30시간 내외가 걸릴 것으로 주장했다. 그러나 한강과 낙동강의 길이와 비슷한 독일의 로테르담과 프랑크프르트 운하의 경우 갑문은 2곳이며 길이는 528Km로 58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경부운하는 갑문이 무려 19개이며 길이는 540Km이다. 이를 근거로 계산할 때 실제 경부운하의 속도는 60 ~ 70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평균 시속 9Km/h이다.

 

경운기를 직접 운전한 농민에게 경운기의 속도를 물었더니 20 ~ 30Km까지 나온다고 한다. 경부운하 속도보다 더 빠르다. 속도가 느리다는 것은 현대 물류의 흐름을 모르는 것이다. 과연 느린 경부운하로 실어 나를 화물이 있을까?

 

물건을 맡길 화주들이 운하를 외면할 것이라는 것은 많은 전문가들이 이전부터 지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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