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습지 해양 자료

둔촌습지


·위치 : 서울의 강동구 둔촌동 일대
·면 적 : 총면적 191,012㎡(국공유지 1,123㎡-
0.6%
/ 사유지 189,889㎡- 99.4%)

·식 생 : 전체의 약 35%가 수령 20년 이상된 숲으
로 되어
있음.상수리나무, 물박달나무, 물오리나무, 사시나무 등

·특이사항 : 지하수위가 높은 자연형 습지가
4,800㎡ 분포되어
있으며 고마리, 미나리, 부들 등 자연형 습지서식환경을 보이고 있
음.

1. 기본현황
이곳의 중요성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96년 가을이다. 10월 이 지역에
도로를 개설하기 위한 움직임이
있자 습지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던 주민들이 훼손을 막기 위해 도로개설
을 반대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둔촌습지는 그 후 서울시립대 환경생태발전연구실의 정밀생태계 조사 결과
와 서울시의 도시생태계현황 조사결과,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밝혀져 시민들의 도로개설 반대가 타당했
음이 증명되었다. 이곳에는 습지삼림을
구성하는 물박달나무나 오리나무와 같은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고 낮은
곳에는 늪지에서 살아가는 고마리와
부들, 들풀과 같은 식물들이 군락을 이루어 자라고 있다.
이곳은 시민들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00년 2월 한강 밤섬에 이어 두 번
째로 서울시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이것은 시민들의 습지보전 요청에 의해 최초로 지정된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우리나라 시민환경운동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현재 습지지역은 과거에는 부들과 줄이 우점하는 곳이었으나 점차 물의 양
이 감소하면서 부들과 줄은 줄어들고
고마리가 번성하게 되었다. 나머지 경작지는 과거의 작물들이 자라고 있으
나 점차 고마리와 환삼덩굴이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이대로 두면 고마리와 환삼덩굴 및 귀화식물들이 번성할
것이다.
습지에는 왕잠자리, 실잠자리 등 잠자리류와 개구리 및 물자라 곤충이 살
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배추흰나비가
무리로 관찰되고 있다. 대상지와 주변 산림지역에서는 맹금류인 솔부엉
이, 황조롱이, 붉은배새매, 곤충을 먹이로
하는 오색딱따구리, 청딱따구리 등 산새 30종 244개체(2000년 4∼8월)가
살고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상지역 내 습지는 1년 동안 계속 물이 고여있으며, 나머지 경작지도 갈
수기는 50㎝ 이내, 우수기에는
20㎝ 이내의 지하수위를 유지하고 있다. 토양구조는 10㎝ 정도의 표면 흙
을 제거하면 바로 논흙이 있어
과거 밭농사 전에는 대상지 대부분이 논이었음을 알 수 있으며, 결국 둔촌
동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의 거의가
과거에 습지였음을 판단할 수 있다.

가. 부들 – 부들은 우리 나라의 강변 및 연
못변 등
습지에 자생하는 대표적인 식물로 어느 정도 물이 고여 있는 낮은 수면지
역에서부터 물기가 많은 습한 토양에서
잘 자라며, 토양내 물기가 적어지면 다른 식물에 자리를 내어준다. 원줄기
는 둥근 모양이며 잎은 선형색으로
아래 부분에서 원줄기를 완전히 감싼다. 7월에 황색꽃이 피고 10월에 열매
가 익고 종류는 꽃이 달리는 형태에
따라 구분한다.
부들은 암꽃과 수꽃이 붙어있으며, 애기부들은 수꽃이 위에 있고 암꽃은
아래에 있다. 높이는 150㎝까지
자라며 번식은 뿌리가 땅속에서 뻗어 번식한다.

나. 왕잠자리 – 왕잠자리는 몸 전체가 녹
색을 띠고
있으며 무늬는 없다. 유충은 주로 수초가 많은 저수지나 못에서 장구벌레
(모기의 유충)나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어미잠자리는 4∼10월에 걸쳐 날아다니며 수초줄기에 알을 낳는다.

다. 솔부엉이 – 솔부엉이는 올빼미과의 부
엉이로서
우리 나라 천연기념물 제324호로 지정된 희귀한 여름철새이다. 이 새는 주
로 밤에만 은밀하게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이며, 따라서 별명도 밤의 파수꾼이라고 한다. 주요 먹이는 곤충이나
박쥐, 작은 새들까지 먹고사는 맹금류이다.
맹금류는 생태계 구조상 최고차 소비자로 이런 새들이 살고 있는 곳은 숲
도 오래되고 안정되었을 뿐 아니라
그 안에 동물들도 많이 살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둔촌동 습지 주변산림에 발견된 것은 1999년 8월 18일 KBS 환경스페셜 촬
영 때 발견되었으며 이는
둔촌동 습지와 그 주변 숲의 생태계가 잘 발달된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계속 솔부엉이가 여름철에
찾아오는 숲이 되기 위해서는 습지와 주변 숲을 잘 보존해야 할 것이
다.

·2. 관찰로
·서울시의 유일한 습지로서 보전의 중요성이 지역주민으로부
터 확산된 우리의 지역자원인
둔촌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 둔촌습지 프로그램의 대상은 강동, 송파구의 어린이, 청소년으로 그들
에게 둔촌습지의 자연을 이해시킴으로
인간과 생태계의 유기적 관계를 알려주고, 둔촌습지가 우리의 사회활동과
어떤 상호관계를 가지고 있는 지 이해하고
이로인해 자연에 대한 지식, 태도와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기대한
다.
· 단순한 지식의 전달보다는 재미와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도록 자연을
오감을 통해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교육효과로 연결할 수 있는 교육교재를 개발한
다.

3. 환경교육 프로그램
·대상 : 12세 이상 ·활동 장소 : 숲속
·준비물 : 학습자료 및 필기도구, 청진기
·적정인원 : 12명 ·소요시간 : 30분
·주요식생 : 고마리군락, 애기똥풀

●학습 목적
다양한 나무들의 모양과 특징을 알게 됨으로써 나무와 숲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다. 식물체가 살아있다는
것을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인식함으로써 식물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꾀하
고 목본식물들의 다채로움을 간단한
식물 분류방식과 각각의 식물들이 환경에 적응하면서 살아가는 생활방식
을 통해 조사함으로써 관찰력과 표현력을
기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진행
1) 나무가 주는 혜택을 간단히 설명한다.
2) 모둠(4~6명정도)을 나눈다.
3) 사전에 지정된 수목을 관찰하고 준비한 청진기로 수목 내부의 소리를
들어보게 한다. 이것은 나무관찰의
사전단계로 나무 숨소리 듣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할 수 있다.
4) 그리고 수목의 내부 구조에 대해 몇 분 정도 현지에서 설명한다. 관찰
이 끝나면 다시 한 자리에 모이게
한후 침염수, 활엽수, 교목과 관목에 대한 설명을 한다.
6) 준비한 도표(자료1)를 조별로 나누어준다.(간단히 작성요령을 설명한
후)
7) 학생들이 각기 조별로 식생 조사에 나서게 한다. 전체 조사시간은 약
30분 정도로 한다.
8) 다시 한 자리에 모이게 한 다음 기록한 표를 회수한다.(이때 수목표찰
을 모두 없앤다.)
9) 수목표찰이 없는 상태에서 10가지의 수종을 식별해 내게 한다(모둠별
로)
10) 그리고 정확하게 많이 기록한 그룹에게 칭찬 또는 상을 준다.

자료제공 :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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