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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세계 습지의 날 기념토론회-김포매립지를 특별 친환경 농업지구로

김포매립지를 특별 친환경 농업지구로

1. 배경 및 취지
김포매립지 주변지역은 본래 농촌지역으로서 도·농 생태순환형 복합도시를 건설하기에 적합한
지역이었다. 그런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잘못된 개발정책에 의해 수도권 쓰레기 매립장, 청라
도 소각장, 공해를 유발하는 각종 소규모 공장들, 주민 주거지가 번잡하게 들어섰고 결과적으로
는 인천 서구, 김포지역 주민들이 오염과 악취로 피해를 받는 형국이 되었다. 이제 김포매립지만
이라도 특별 친환경 농업지구로 전환시켜 부분적이나마 도·농 복합 생태순환형 도시의 면모를
갖추어 주어야 한다.
21세기 세계 국가의 지구살리기 정책은 유기농업, 재생가능에너지의 활성화로 방향 지워져 있
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경제성장에 비해 유기농업과 재생가능에너지 촉진이라는 두 방향에서 볼
때, 세계 선진사회 중 가장 취약한 나라로 분류되고 있다. 이를 빠른 기간 내에 만회하기 위해서
는 민과 관이 그간 성장해 온 국내외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유기농업, 재생가능에너지의 모범
현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김포매립지는 특별 친환경 농업지구로 거듭나야 한
다.
김포매립지가 특별 친환경 농업지구로 전환되면 도시 주민들의 친환경 농업 체험장, 도시 실업
자 훈련의 장, 농민들의 친환경 농업 교육의 장, 어린이들와 학생들의 환경학교, 국제관광지로서
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것이다.

2. 특별 친환경 농업지구
농업은 친환경 농업이라야 한다. 또한 지구에 건설되는 모든 건축물은 생태형의 건축이어야 하
고 생활하수는 재활용되거나 농업과 연관되어야 한다. 그리고 서구지역 주민들의 ‘남은 음식
물’은 자원화 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에너지는 바이오 가스, 풍력, 태양광 등과 같
은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

3. 추진 방안
김포매립지에는 특별 친환경 농업지구를 조성하여 서구지역 주민협의체를 조직해야 한다.
또한 특별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 서구지역 주민협의체, 서구구청과 의회, 인천광역시, 농림부,
환경농업단체, 생활협동조합단체, 환경단체, 유기농·재생가능에너지·생태건축 전문가 집단 등
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야 한다. 그리고 공청회 등을 거쳐 특별 친환경 농업지구 사업계
획서를 공동으로 완성시켜야 한다.

글 : 김정택(강화도 환경농업농민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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