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후원X일촌맺기 프로젝트] 🌞내가 쓴 선크림 때문에 산호초가 죽어간다고요?🧴

[모금함]내가 쓴 선크림 때문에 산호초가 죽어간다고요?(해피빈 클릭)

산호초는 전체 해양 생물의 25% 정도가 살아가는 곳인데요, 4000여 종 물고기들이 먹이를 찾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산호초는 해양 동식물의 다양성을 유지해주는 바닷속의 열대우림으로 같은 곳이죠. 그런데 최근 30년 동안 지구상의 산호 80~90%가 사라졌어요. 국제적 멸종 위기종이 된 산호는 국내외 보호종으로 지정된 상태예요. 흔히 산호초를 사라지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기후변화 등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우리가 바르는 화장품이 산호초를 위협하고 있다면 어떨까요?

산호를 사라지게 하는 화장품 안에 들어 있는 가장 대표적인 화학 물질이 ‘옥시벤존’과 ‘옥티노세이트’입니다. 두 성분은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화장품이, 바다로 흘러 들어 갔을 때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이런 화학 물질들은 산호의 변형과 기형을 만들고, 바다 생물들의 삶과 터전을 잃게 만듭니다. 올림픽 경기 수영장 7개 분량에 이 물질을 딱 한 방울(1g)만 떨어뜨려도 산호 뿐만 아니라 물고기, 성게, 해파리 등 해양 생물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독성이 있는 두 물질이 바다에 녹아들면 산호가 흰색으로 변하면서 더는 성장하지도 번식도 하지 않아요. 죽게 되는 것이죠.

2000년 이후 국내 시장에 판매, 유통되는 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품 중 ‘옥시벤존’과 ‘옥티노세이트’ 두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무려 2만 2천 종이 넘는다고 합니다. 선크림, 선스프레이, 선스틱 등 자외선 차단제 뿐 아니라 BB크림이나 CC크림 등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을 비롯해 파운데이션과 립스틱까지 다양한 화장품에 해당 성분이 자외선 차단 기능 성분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제품에 대해 많은 시민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민에게 해당 제품 및 기업을 알리고, 해당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대체 제품 및 안전한 제품 사용법을 알리면서 산호초가 살고 있는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는 활동을 꾸준히 할테니까 여러분도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해주세요~


경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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