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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에너지를 찾아라

새로운 에너지를 찾아라

우리가 마음놓고 쓸 수 있고, 사
람과
자연에게 모두 좋은 에너지를 찾아보자꾸나.

태양을 이용하자

지구에서 나무가 자라고 동물이 살아갈 수 있는 것은 태양 덕분이야. 태
양은 46억 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빛과 에너지를 지구에 보냈어. 그리고 앞으로도 50억 년쯤 더 빛과 에너
지를 보낼 수 있대. 그래서
새로운 에너지를 찾는 사람들은 태양열을 활용해서 에너지를 만들고 있
지.
태양열 장치와 태양 전지는 우리 생활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어. 너희도
커다란 건전지처럼 생긴 태양열
장치가 지붕 위에 설치되어 있는 집을 본 적이 있을 거야. 태양열 장치
는 태양 에너지의 열을 모아서
난방을 하고, 물도 따뜻하게 덥힌단다.
태양 전지는 전력을 생산할 수도 있어. 환경 운동 연합 건물은 태양 전
지판을 300개 달아서 스스로
전기를 생산하고 있어. 가로 60센티미터, 세로 120센티미터 크기의 태
양 전지판 1개는 컴퓨터 1대를
켤 수 있는 전기를 만들 수 있지. 태양 전지는 값이 비싸서 아직까지는
많이 사용되지 않지만, 앞으로
대량 생산되면 값도 싸질 테니까 아파트 단지같이 큰 건물에서도 사용
할 수 있게 될 거야. 우리 나라는
반도체 기술이 발달해서 이 분야에 어느 정도만 투자하면 에너지 자립
에 큰 보탬이 될 거야. 태양열 장치나
태양 전지를 따로 달지 않아도 건물만 잘 지으면 태양 에너지를 효율적
으로 이용할 수 있어. 7월에만
잠깐 따뜻할 뿐 1년의 대부분이 추운 곳에 있는 미국의 로키마운틴 연구
소가 바로 그런 건물이야. 겨울에는
바깥 기온이 섭씨 영하 44도까지 내려가고 눈보라가 몰아치는데도, 연구
소 안은 바나나가 자라고 오렌지가
열릴 만큼 따뜻하단다. 연구소 안에 난로나 보일러 같은 난방 장치가 없
는데 말이야. 태양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때문이지. 이 연구소 건물의 창문은 보통 창문 12개를 합친 것
과 같은 단열 효과가 있고,
두께가 40센티미터인 돌로 만들어진 벽과 단열재로 덮인 지붕은 열 손실
을 크게 줄인다는구나.

바람의 힘을 이용하자
오래 전부터 사람들은 바람의 힘을 이용해 왔어. 서양에서는 바람으로
풍차를 돌려 밀을 빻거나 물을 뿜어
올렸지. 1970년대 들어 석유 값이 오르면서부터 사람들은 바람의 에너지
를 더 많이 쓸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하기 시작했어.
전문가들은 바람만 잘 이용해도 전세계 사람들이 쓸 수 있는 전기를 만
들 수 있다고 해.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산이나 사막, 그리고 바닷가에서 풍력 발전을 하면 좋은데,
우리 나라는 제주도가 알맞아.
지금 제주도에 풍력 발전 단지를 조성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이 건설
되면 제주도는 전기를 육지에서
공급받을 필요 없이 자체적으로 생산해서 소비할 수 있게 될 거야.

밀물과 썰물을 이용하자
처음에 사람들은 조수 간만의 차(밀물과 썰물이 들고 나는 차이)가 큰
곳에 댐을 지어서 전기를 만들었어.
그런데 이렇게 댐을 지으려면 돈이 많이 들고, 바닷물의 흐름이 달라지
기 때문에 어민들에게 피해를 주게
되지. 갯벌을 파괴할 수도 있고 말이야.
그래서 요즘에는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기술을 개발해서 사용하고 있단
다. 독일에서는 댐을 짓는 대신 바다
밑바닥에 기둥을 박고 기둥 중간에 날개를 달았어. 그러면 바닷물이 들
어오고 나가는 힘을 받아 날개가
돌아가면서 전기를 만드는 거야.
이렇게 전기를 만들면 바다의 경관을 해치지 않고, 갯벌에도 나쁜 영향
을 미치지 않아. 또, 바닷속에
있기 때문에 소음 걱정도 없지. 이런 발전기는 조수 간만의 차가 크지
않아도 세울 수 있기 때문에 잘
이용하면 많은 전기를 얻을 수 있어.
특히 세계에서 가장 조수 간만의 차가 큰 영국에서 조력 발전을 하면,
영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체 전력의
20퍼센트는 공급할 수 있을 거래. 우리 나라의 태안 반도도 조수 간만
의 차가 크니까 조력 발전을 하면
좋겠지.

쓰레기를 이용하자
음식물 찌꺼기나 가축의 똥에서도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 음식물 찌꺼
기나 가축의 똥을 발효시키면 메탄가스가
나오는데, 이 메탄가스를 연료로 사용해서 전기와 열을 만들 수 있단
다. 이런 에너지를 ‘바이오 매스’라고
하지.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시에서는 도시의 음식물 찌꺼기를 모두 모아서 발
효기에 넣어 가스를 만든대. 이 가스는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시설의 연료가 된다는구나. 그리고 목장에서는 가
축의 똥을 발효시켜서 가스를 얻고,
이것으로 전기와 난방 열을 만들어서 쓰고 있대. 발효기 속에 남은 찌꺼
기는 질이 좋은 퇴비가 되고 말이야.

우리 나라 난지도에서는 지난 30년 동안 버린 많은 쓰레기들이 발효되면
서 메탄가스가 나오고 있어. 지금은
그냥 파이프를 박아 놓고 가스를 밖으로 빼내고 있는데, 이것을 잘 이용
하면 훌륭한 에너지가 될 거야.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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