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 관련자료

에너지와 우리의 생활

가전제품

에너지와 우리의 생활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인류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에너지를 현대
문명의 ‘일꾼’이라고 표현해도 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그로 인해 매우 편리한 생활
을 누리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와 함께 심각한 환경문제가 생겨나고 있는 것 또한
간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원자력 에너지>
여러분들은 TV 광고에서 깨끗한 에너지 운운하며 원자력에너지에 대해 선전하는 것을 보았을 것
입니다. 대기오염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매우 깨끗한 에너지원입니다. 그러나 원자력 에
너지는 치명적인 결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곳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환경적으로 해결할 수 있
는 방법이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우리의 편리를 위해 마구 써버린 에너지의 댓가
로 우리의 후손들이 방사능의 위험에 시달려야 한다는 것은 윤리적으로도 옳지 못한 일입니다.
또한 원자력 에너지는 원료채광에 있어서도 문제가 있습니다. 핵에너지 제조에 필수적인 우라늄
채광에 수반되는 위험인데 우라늄 광산에서는 매우 유독한 라듐 226과, 치명적인 라돈가스 그리
고 방사성 납이 나옵니다. 채광하는 인부들에게 미치는 치명적인 방사능의 영향 뿐 아니라 분쇄
과정에서 나오는 방사성이 자연에 남아 있게 되는 것을 고려할 때 원자력 에너지는 결코 안전한
에너지가 아닙니다.
또한 원자력 발전소의 사고는 우리가 원자력 에너지를 신뢰할 수 없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원자
력 발전소는 인간이 건설한 것이기에 실수가 없을 수 없습니다. 그 실수는 우리가 저지르는 어
떤 실수에 비해서도 그 결과가 처참합니다.

<열에너지>
주요 열 에너지원은 석탄, 석유, 천연가스입니다. 이러한 화석연료를 태우면 이산화탄소가 방출
되는데 이것이 마치 온실의 유리지붕과 같은 역할을 해 지구표면에서 복사되는 열을 못나가도록
막습니다. 바로 지구가 따뜻해지는 온실효과가 일어나는 것이지요. 온실효과로 인해 지구의 온도
가 상승되면 지구생태계 전체가 파괴되고 말 것입니다.
우리의 소비가 점점 많아질 수록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게 되고 소비 에너지가 많아질 수록
더 많은 화석연료를 태워야 합니다. 자연히 에너지를 절약하지 않으면 지구생태계 전체에 위험
이 가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수력 에너지>
우리들은 수력에너지를 얻기 위해 댐을 건설합니다. 댐때문에 생긴 수몰지역은 어느 곳에서나 수
많은 환경문제를 유발시킵니다. 비옥한 땅이 영원히 사라지게 되며, 수몰로 인해 숲과 다양한 동
식물들이 함께 사라지게 되고 급격한 기후변화도 일어납니다.

그렇다면 이미 원자력 발전소와 화력발전소, 수력발전소 정유공장이 가동되는 이 상황에서 에너
지 절약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전기 에너지는 저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간대의 사용량에 맞춰 발전소를 건설해야 합니다. 모든 전기제품을 여러분들이 동시
에 다 작동시킨다면 그 최대한의 수요량에 따라 우리는 발전소를 계속해서 더 세워야 할 것입니
다.
만일 우리 모두가 석유보일러를 비효율적으로 사용한다면, 정유공장이 더욱더 필요해질 것입니
다. 점점 더 태울수록 온실효과는 악화됩니다.
우리가 에너지를 좀더 절약하면 산성비는 감소할 것이고, 지구의 기온도 덜 올라갈 것이며, 우리
의 별 지구는 더욱 초록빛으로 빛날 것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에너지 효율

<에너지 소비효율>
‘에너지소비효율’이란 가전제품, 자동차 등에 에너지 소비효율 또는 또는 에너지 사용량에 따른
등급표시를 의무화한 제도로서 소비자들에게는 에너지 절약형 제품을 손쉽게 구별하여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제조업체들에게는 에너지 절약형 제품을 생산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입니다.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냉장고, 에어컨, 형광등, 백열등 및 승용차 등에 1에서 5까지 등급을 표
시하는데 효율이 가장 높은 등급인 1등급에 가까울수록 에너지 절약효과가 큰 것입니다. 실제로
1등급과 5등급간에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의 경우는 약 30∼40%, 승용차의 경우에는 심하
면 약 60% 정도의 에너지 소비량이 차이납니다.
등급표시는 대상품목의 제조, 수입업체가 국립공업기술원, 생산기술연구원, 전기전자시험 연구
소, 에너지기술연구소 등 공인시험 기관으로부터 효율측정 시험을 거친 후 에너지 관리공단으로
부터 등급을 판정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92년에 처음 시작되어 지금까지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일반 소비자들
은 에너지소비 효율등급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표시 제품의 절감 효과>

* 승용차의 경우 5등급 제품에 대한 ℓ용량은 3등급 기준임. (5등급으로 바꾸든지)

가전제품의 효율적인 사용방법


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텔레비젼이 기술의 발달에 따라 기능이 다양화되고 보다
나은 현장감을 얻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따라 제품이 대형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족수
나 방크기, 에너지효율면 등을 고려해 크기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 시청자의 70%이상이 채널변경이나 켜고 끌 때 리모콘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돼 있습니다. 리모콘을 한 번 쓰는데 드는 전력은 3W입니다. 하루에 10번씩만 리모콘을 사용
한다고 해도 소비하는 전력은 하루 2만5천㎾/H, 1년에 9백12만 ㎾/가 되는 셈입니다. 6억7천여
만원어치의 전력이 낭비되는 것이지요. 또한 TV를 1시간 헛되이 켜놓는데 허비되는 전력은 20인
치 기준 90W입니다. 년간 2백억원 어치가 넘는 에너지가 낭비되는 것입니다.

<에너지절약을 위하여 >
– TV 프로그램 안내를 미리 보고 꼭 보아야 할 프로그램만 볼 수 있도록 합시다.
– 특히 리모콘형(원격형)TV를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플러그를 뺍시다.
– 1천만 세대가 하루에 두 시간씩만 시청시간을 줄여도 연간 4백36억 원이 절약됩니다.
– TV스크린은 자주 닦아주고 화면 밝기를 줄입시다.
– 대형TV를 선택하지 않는 것은 에너지를 절약하는 길입니다.

<냉장고 >
여름에 가장 빈번히 사용하고 이제는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힌 것이 냉장고라고 할 수 있습니
다. 각 가정마다 1대 이상을 소유하고 있고, 용량도 300∼400리터로 대형화되는 추세에 있습니
다. 보통 200리터에서 300리터를 쓴다고 가정했을 경우에만도 1년이면 2천억원의 전기료가 냉장
고에 소비되고 있는 셈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소비전력은 우리가 노력하는 데 따라서 10∼20%정도, 그러니까 몇 백억 정도는 줄
일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냉장고 뒤의 냉각코일에 바람이 잘 통할 수 있도록 해놓으면 냉장고의 작동효율이 좋
아져 에너지가 절약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벽과 냉장고의 간격을 10cm이상 떼어 놓아야 합니다.
냉장고 위에 걸개를 건다거나 직사광선 같은 것이 들어와 따뜻해지면 냉각효과가 떨어지고 전기
료만 많이 나오게 됩니다. 냉각코일에 먼지가 많이 앉아도 열발산이 잘 되지 않습니다.
냉장고는 음식을 넣으면 음식이 가지고 있는 열을 뒷 코일을 통해서 밖으로 뽑아내게 됩니다. 때
문에 음식물 온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그만큼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음식을 넣을 때는 반드
시 식혀서 넣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냉장고 내부가 음식물로 꽉 차 있게 되면 공기순환이 되지 않아 음식물의 열을 빨아들일 수
가 없게 됩니다. 냉장고 공간의 약 60%정도만 채우는 것이 순환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냉장고의 내부 온도를 조절해 전기를 절약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내부 온도를 1℃ 낮추는 데 7%
의 전력이 더 소요됩니다. 냉장고의 적정 냉장 온도는 여름철에는 5∼6℃, 봄 . 가을철에는 3∼
4℃, 겨울철에는 1∼2℃입니다. 냉장고의 또다른 에너지 절약방법은 문을 자주 열지 않는 것입니
다. 냉장고 문을 한 번 여닫는데 약 3Wh정도 전력이 소비됩니다.

<세탁기>
최근 신형 세탁기는 빨래감에 따라 ‘자동’설정이 가능해서 세탁기가 모두 알아서 해줍니다. 물
의 온도나 양도 세탁기가 조절해 줍니다. 그러나 세탁기의 세탁특성을 알아두는 것은 매우 중요
합니다. 어느 형이든 효과는 비슷하다고 할 수 있으나 빨래감이 너무 적거나 많으면 주무르는 효
과가 떨어져 때가 잘 빠지지 않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래감을 적절한 양, 즉 세탁기의 용량
에 따라 모아 두었다가 세탁하면 좋습니다. 전자동의 경우 물론 빨래감이 적거나 얇은 천의 경우
는 ‘절약사이클’에 놓으면 40%정도 절전이 가능합니다.
따뜻할수록 때가 잘 빠지기는 하지만 60℃ 이상은 별 차이가 없으며, 보통 30∼40℃정도면 좋습
니다. 세제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제의 양과 세탁효과는 꼭 비례하지 않습니다. 보통 물 30
리터에 대하여 40∼50g정도면 충분하고 그 이상은 아무런 효과도 주지 못합니다. 따라서 대략 세
제의 양을 잴 수 있는 저울(소형가정용)을 준비하고 있으면 세제량은 물론 빨래량도 잴 수가 있
습니다.
헹구기 전 탈수를 하고나서 헹구면 물 뿐만 아니라 시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빨래를
할 경우 탈수기만이라도 사용하면 물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전자레인지>
전자레인지로 요리할 때는 음식을 담는 용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요구르트나 아이스크
림 등을 먹고 난 후 다음에 쓰려고 남겨둔 플라스틱 용기들은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단순
히 음식을 저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그런 용기들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가열하는 것은 아주 위험합
니다.
또 기름기 많은 음식물을 랩으로 싸서 레인지에 대우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엔
반드시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뚜껑을 덮어 사용하고 뚜껑이 없을 때에는 음식물에 랩이 닿지 않도
록 주의해야 합니다.

간혹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보관했던 음식물이 랩과 함께 얼어버려 잘 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전자레인지에 넣어 해동을 하더라도 랩이 떨어질 만큼만 가열하고, 조리는 랩을 떼어낸 상태에
서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선풍기>
선풍기는 낮은 곳에 창문을 등지고 켜는 것이 가장 시원합니다. 찬 공기는 무거워서 낮은 곳에
있으며, 선풍기 바람이 자연통풍과 일치 될 때 풍속에 가속이 붙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선풍기를 약하게 틀어놓으면 강풍에 비해 30% 정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즉 강 . 중 . 약
의 단계에 따라 10W 정도의 전력소모 차이가 있으므로 처음 틀어서 땀을 식힐 때 외에는 가능한
한 미풍으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고정시키는 것보다 회전시키는 것이 전력소모의 차이가 없으면
서도 효과적으로 시원함을 얻는 사용방법이기도 합니다.
선풍기는 2시간 이상 계속 사용하면 건강에 해롭습니다. 계속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적어도 20
분 이상 정지시켜 과열된 모터를 식혀 주어야 모터에 무리가 없고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선풍기의 바람이 닿는 거리는 1∼2m가 제일 효과적입니다. 장시간 사용할 때는 바람을 바로 쏘이
지 말고 멀리 떼어놓아 자연순환에 가깝도록 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그 밖에 물수건을 실내에 걸어두거나 창가에 물을 뿌려 공기를 식히는 것도 방 안을 시원하게 하
는 방법입니다.

<에어컨>
에어컨 한 대의 소비전력은 선풍기 30대분과 맞먹습니다. 따라서 너무 더워 견디기 힘든 상황이
아니면 될 수 있는대로 가동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에어컨의 설치위치에서부터 절전이 시작됨을 알아야 합니다. 바닥에서 75cm 이상 높은 곳
에 설치하고, 뒷면에 장애물이 있을 경우에는 에어컨과 40cm 이상 간격을 두도록 하는 것이 좋습
니다. 또 설치한 곳이 남행이어서 햇볕이 들면 반드시 차양을 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의 실내 적정온도는 28℃ 정도, 에어컨도 이 정도에 맞추는 것이 좋은데 밖의 온도보다
5℃ 이상 낮추면 건강에 해롭습니다. 실내온도를 1℃씩 낮추는 데 전력소모는 7%씩 늘어나므로
실내온도를 늘 일정하게 고정해두는 것보다 외부 온도에 따라 적당히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
다.
에어필터는 최소한 2주일에 한 번은 청소해줍니다. 실내공기를 빨아들일 때 먼지, 벌레 등 각종
불순물이 여기에 부착되면 성능이 약해져 전력소모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청소하는 요령은 필
터를 떼어낸 후 중성세제로 가볍게 빨아주고 마른 걸레로 닦아내면 됩니다.
에어컨에서 나오는 찬 공기의 방향을 조절하여 실내 전체에 냉기가 골고루 미치도록 하는 것도
절약의 한 요령이지만 냉기가 몸에 직접 닿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모든 제품이 다 그렇지만 VTR은 매우 정밀한 전자제품이어서 올바른 방법을 지키지 않으면 쉽게
고장이 나거나 성능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VTR을 찬 장소에서 더운 장소로 옮긴 직후 사용하면 드럼표면에 맺힌 수분이 고장을 일으키는 원
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테잎없이 전원 스위치를 1시간 정도 넣은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테잎을 재생할 때에 소비되는 전력은 보통 200W 정도인데 테잎을 재생하지 않으면서 전원
스위치를 켜놓기만 하여도 13W 정도의 전기가 소비됩니다. 따라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반드시
전원스위치를 끄고 전원코드도 뽑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테잎을 넣는 곳으로 각종 이물질이 들어가면 고장의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전기장판 . 전기요>
전기장판이나 전기요를 구입할 때 우선 온도조절 장치가 견고하고 정밀하게 되어 있는가, 전선
을 끼우는 곳이 안전하게 제조되어 있는가, 또 세탁하기에 좋은 천을 사용했는가, 양쪽면이 골고
루 바느질이 잘되어 있는가 등등을 자세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사용할 때에도 처음엔 높은 온도로 올렸다가 따뜻해지면 온도를 낮게 조절해주고 장시간 사용할
땐 낮은 온도를 계속 유지하도록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취침시에는 아주 약하게 유지해주
는 것이 안전에 도움이 되며 외출할 땐 플러그를 빼는 것이 좋습니다.

<조명기기>
옛날 전기가 없었을 때는 촛불, 호롱불 등을 사용했고, 그 이전에는 관솔불이라해서 소나무의 죽
은 뿌리에 기름이 밴 관솔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크게 백열등과 형광등, 나트륨 등이
쓰이고 있습니다.
백열등은 열선으로 적외선이 많이 나와서 전구 주변에 열이 많이 발생하고 만지기조차 힘들 정도
로 뜨겁습니다. 그래서 방을 밝게 하는 데 쓰여지기 보다는 뜨겁게 하는 데 많이 소비되어 전기
의 이용효율이 떨어집니다.
형광등은 밝기에 비해 전기의 소비가 줄어들며 백열전구의 1/3 정도밖에 소모되지 않습니다.
백열등, 형광등, 나트륨등은 각각 기능에 맞게 국부조명을 하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쓸 수 있습
니다. 또한 실내의 밝기는 거실, 서재, 응접실 등 용도에 따라 적절하게 맞추는 것이 좋은데 이
를 위해 국부조명을 하면 효율적이며, 천정과 창에서 마주보는 벽지의 색깔이 밝으면 더욱 효과
적입니다.
조명효율을 높이는 데는 반사갓 등을 대체로 사용합니다. 전구는 가급적 반사갓을 달고 빛이 투
과하는데 방해가 되는 등카바 같은 것은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반사갓이나 전등에 먼지가 앉으
면 효율이 떨어지고 열 또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조명기구의 정기적인 청소기간

* 에너지 관리공단 홍보자료

건전지 : 충전식 건전지를 사용하자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휴대용 소형계산기, 보청기, 시계, 카메라 등에 사용하는 은백색의
단추형 건전지에는 수은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수은 함유건전지를 함부로 버리면 일반쓰레
기와 함께 소각 . 매립되어 대기오염, 토양오염, 지하수 오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자연에 노출
된 수은함유 폐건전지는 유기 수은화되어 독성이 강해진 후 농축산물, 어패류 등에 농축되고 사
람이 장기간 섭취하면 인체에 농축되어 수은 중독을 일으키게 됩니다.
요즈음은 특정폐기물 처리에 관한 법률로 무수은 전지만을 생산하게 되었지만 현재 유통되는 수
은함유 건전지에 대한 처리가 각별히 요구됩니다.
이에 반해 충전식 건전지는 수은이 들어 있기는 하지만 단추형 보다 훨씬 오래 사용가능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건전지를 사용하는 제품보다 건전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고 되
도록이면 건전지를 충전하여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플래시, 라디오, 무선장비 등에 이용되는 건전지에는 카드뮴, 납, 리튬, 이산화망간, 수은, 니
켈, 은, 아연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들은 인간에게 유독하고 매립지에 버려졌을 때 중금속오염
의 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이것들은 회수하여 재사용할 수 있는 자원임에도 회수가 잘되
지 않아 집안에 그냥 방치되고 있습니다.
가능한 건전지를 사용할 때 수백회 재사용이 가능한 충전용 건전지를 사용하도록 합시다.

에너지 절약을 위하여

◈ 압력밥솥을 사용하면 조리시간이 3분의 1가량 줄어듭니다. 일반 냄비에서는 100℃이상 끓기
어렵지만 압력솥은 압력이 동시에 70∼90% 이상 증가하므로 끓는 온도도 115∼170℃ 까지 올라
갈 수 있거든요.
◈ 실내 적정 온도를 지킵시다. 겨울철 거실온도는 16∼20도가 알맞습니다. 난방온도를 1∼2도
낮추면 약 1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가구가 난방온도를 1도 낮출 경
우, 총 2백 50만 톤의 에너지를 아낄 수 있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5천 3백억원이나 됩니
다. 여름철에는 28도가 적당합니다.
◈ 에너지 절약형 형광등을 씁시다. 우리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체 전력의 약 25%는 전등불을
켜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등의 선택과 사용습관이 전력을 아끼는 데 기본이 됩니
다. 형광등은 백열전구가 쓰는 전기량의 3분의 1만으로도 같은 밝기의 효과를 낼 수 있을 뿐 아
니라 수명도 훨씬 길고 전기요금도 백열등보다 3배나 싸서 경제적입니다.
◈ 부분 조명을 사용합시다. 거실, 식당, 주방 등에는 형광등을, 침실, 서재, 화장실 등 자꾸 켰
다 끄는 장소에는 부분 조명으로 백열등을 사용하면 훨씬 경제적입니다.
◈ 리모콘 사용을 절제합시다. 리모콘을 한번 쓰는 데 드는 전력은 3W입니다. 우리가 리모콘을
사용하는 이유는 편리함 때문입니다. 그 편리함 때문에 6억 7천여만원 어치의 전력이 낭비된다
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요?
◈ 보일러 청소를 자주하여 열효율을 높입시다. 가스보일러는 2년에 한번씩, 기름이나 연탄보일
러는 1년에 한번씩 청소하여 줍시다.
◈ 천정이나 벽 등을 단열하면 단열 전에 비해 연료비가 50%이상 절약됩니다.
◈ 다림질 할 옷은 모았다가 한꺼번에 다립시다.
◈ 피크타임을 피해서 전기를 사용하세요. 오후 2∼3시경이나 밤 10시경은 가장 에

너지를 많이 쓰는 시간대입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피크타임을 피해 전기에너지를 사용합시다

자료제공 : 녹색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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