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 관련자료

[건강] 한여름 모기 대처법

최근 국립보건원이 말라리아 주의보와 일본뇌염 경보를 잇달아 내려, 모기 비상이 걸렸다.

그런데 한여름 모기에 시달리는 사람 중에는 『모기는 왜 나만 물지』라며 푸념을 늘어놓는 이들
이 종종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거늘 모기를 알고 자신을 알아야 여름철 모기와
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

◆ 지피/잠깐 머물러 마취시키는 그대

사람의 피를 빠는 모기는 산란기의 암컷 모기 뿐이다. 몸속에서 알을 키우는데 동물성 단백질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암컷 모기가 모기가 흡혈대상을 찾을 때 이산화탄소, 체취, 체온, 습기 등을 이용한다. 가까
운 거리의 대상은 체온이나 습기로 감지하고, 먼 거리는 바람에 실려오는 이산화탄소로 찾아낸
다. 또 비누나 일부 향수냄새도 모기를 유인한다.

모기가 피를 빨고 있을 때 눈치 채지 못하는 이유는 모기가 분비하는 침에 마취성분이 있기 때문
이며, 또 피를 빠는 동안 혈액이 응고되지 않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 또 이 때문에 모기에 물린
후 빨갛게 부어오르고 가려우며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다. 그들이 피부에 머무는 시간은 8~10초
에 불과하다.

모기는 집안에 들어오면 벽에 가만히 붙어 있는 습성이 있다. 따라서 아이 잠자리는 가급적 벽에
서 멀리 떨어뜨려 놓아야 한다. 또 모기는 적색·청색·검정색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
색깔의 잠옷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모기는 성충단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물속에서 살기 때문에, 물 웅덩이가 많은 지역은 모기가
급증할 수 있다.

◆ 지기(지기)/누가 모기의 입맛을 자극하나

모기는 예민한 후각을 통해 피부분비샘에서 나오는 젖산, 아미노산, 요산, 암모니아 등의 냄새
를 맡고, 자기가 선호하는 대상을 찾아낸다. 따라서 몸집이 뚱뚱한 사람은 신진대사가 활발해 열
이 많고, 땀이 많아 모기의 좋은 표적이 된다.

또 체질적으로 피와 땀 속에 이들 성분이 다른 사람보다 많은 사람은 모기에 잘 물린다. 또한 모
기는 스스로 콜레스테롤과 비타민B를 합성할 수 없어 다른 동물의 혈액에서 이를 공급받아야 한
다. 따라서 혈액속에 이들 성분이 풍부한 사람은 모기의 좋은 먹이감이 되는 것이다.

임신 여성도 모기의 좋은 표적이다. 상대적으로 호흡량이 많고 체열이 높기 때문이다.

저녁 때 조깅 등 유산소운동을 한 후 씻지 않고 그냥 자는 사람도 모기에 물릴 확률이 높다. 몸
에 땀과 함께 젖산이 풍부해져, 이는 모기에게 저녁식사 종소리와 다름없기 때문이다. 또 잠잘
때 일부 향수나 화장품이 몸에 남아 있는 상태라면 모기의 입맛을 자극하는 것이다.

간혹 화장한 상태에서 모기기피제를 바르는 사람이 있는데, 하지만 화장품이 피부에 더 오래 남
아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또 고혈압 약이나 콜레스테롤 강하제를 복용하는 사람도 모
기에 잘 물린다는 연구도 나온다.

자료 제공: 미립환경개발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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