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 관련자료

[한방산책] 여성과 천식

강도 높은 가사노동 천식 악화시켜

주부들의 노동은 천식 발작 유발인자가 가득한 부엌생활에 대부분 집중된다.여성 천식환자들은
발작을 줄이려면 부엌의 청결유지와 함께 환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생리구조가 복잡한 까닭에 특정 질병에 의한 증상도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
가 많다.

예컨대 같은 천식이라도 여성의 경우 발작 양상이 남성들과 많이 다르다.직장생활을 하는 남성
과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집안일로 인한 스트레스도 상대적으
로 많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남성들과 달리 매달 겪는 생리도 여성들의 천식발작에 영향을 준다.정확하게 통계를 내 본 것
은 아니지만 천식환자들을 진찰하다 보면 여성 3명중 1명은 생리때를 전후해 천식 증상이 심해진
다고 호소한다.물론 생리 1주일전부터 천식발작이 일어나는 사람, 생리 2∼3일전부터 시작되는
등 개인차가 약간씩 있긴 하다.

신기하게도 생리 1주일전부터 천식이 악화되는 여성들은 다음 달에도 생리 1주일전에 어김없이
발작이 시작된다.또 생리가 시작되면 언제 그랬던가 싶을 만큼 좋아지는 사람, 생리중에 호전되
는 사람도 있다.

혹시 “생리전증후군”이 아닐까 싶어 정밀검사를 해보면 천식발작이 틀림없다.이는 천식발작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집먼지진드기 같은 알레르겐의 자극 뿐만 아니라 심신에 가해지는 스트레
스에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우리나라 주부들은 대체로 전업주부들이어서 건강도 생활환경과 많은 관계가 있다.가전제품의
보급으로 가사 노동량이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요리에서부터 세탁과 청소에 이르기까지 주부의
손질을 필요로 하는 곳이 너무나 많은 실정이다.과로는 천식에 좋지 않다.여기에 자녀와 남편
의 뒷바라지마저 떠맡게 된 주부는 수면부족까지 겹쳐 천식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주부들의 노동은 천식 발작 유발인자가 가득한 부엌생활에 대부분 집중된다.따라서 여성 천식환
자들은 발작을 줄이려면 부엌의 청결유지와 함께 환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한약재 마황은 “에페드린” 성분이 많아 호흡곤란과 천식의 특효약으로 통한다.천식 증상이 심
할 땐 마황을 약간 볶아 가루로 만들어 복용하면 숨쉬기가 한결 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이다.천식발작으로 고통스러울 때 따끈한 꿀물과 함께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자료제공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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