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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성 뼈 강화엔 칼슘보다 운동이 효과적

운동을 포함한 각종 일상적 신체활동이 매우 중요해

뼈의 무기질 강화는 운동-활동 축적과 관계가 있으며 운동의 양이나 강도, 집중도보다는 얼마나
꾸준히 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여성의 뼈에 가장 좋은 것은 칼슘이라고 흔히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한 새로운 연구보고서는 뼈
의 무기질 밀도 강화에 칼슘 섭취보다 운동이 더 유익한 것으로 시사하고 있다.

미국 소아과학회보 7월호에 실린 이 연구논문의 주저자 톰 로이드 박사(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의
대)는 이번 연구가 뼈의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을 포함한 각종 일상적 신체활동이 매우 중요함을
일깨워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지난 6년간 12~16세 소녀들에게 일정한 프로그램에 따라 칼슘을 섭취시켰으나 이들이
18세가 됐을 때 뼈의 무기질 강화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보다는 오히려 운동 등 신체활동과 더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특히 흥미롭게도 뼈의 무기질 강화는 운동-활동 축적과 관계가 있으며 운동의 양이나
강도, 집중도보다는 얼마나 꾸준히 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이 9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젊은 여성건강연구 프로그램
을 통해 참여한 소녀 81명이 실험 대상이 됐다.

로이드 박사는 “우리는 칼슘 섭취 증가가 10대의 뼈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가정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그같은 가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뼈 건강과 운동간의 상관관계에 주목한 다른 연구들은 90년부터 있어 왔다. 로이드 박사는 이번
연구가 그같은 가설들을 확인하고 구체적으로 입증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자료제공:<뉴욕=연합뉴스 엄남석특파원 eomns@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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