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 관련자료

“물, 많이 마실수록 좋다”

물 많이 마셔 갖가지 질병 예방해야

요로결석과 소아비만을 유발할 수 있고,방광암 전립선암 신장암 대장암 유방암 등의 치명적인 암
에 걸릴 위험성도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물을 많이 마셔야 갖가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김수영 교수는 “우리 몸에서 물 없이 이뤄지는 대사나 작용
은 거의 없으며 따라서 물이 없으면 생명도 없다”고 말한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병에 걸리기 쉽다는 지적이다. 특히 요로결석과 소아비만을 유발할 수
있고,방광암 전립선암 신장암 대장암 유방암 등의 치명적인 암에 걸릴 위험성도 물을 많이 마시
는 사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김교수에 따르면 성인의 하루 수분 필요량은 남자 12컵,여자 9컵 정도. 미국 성인의 경우 평균
수분 섭취량이 물 2.8컵,우유 1.3컵,커피나 홍차 1.5컵,음료수 1.75컵으로 하루 수분 필요량에
훨씬 못미치는 것으로 조사돼 있다. 아직 정확한 자료가 없는 우리나라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적정량에 미흡한 것으로 추정된다.

탈수는 필요한 수분양보다 적은 양의 수분을 공급받은 상태를 말한다.일상생활에서 탈수를 유발
하는 요인은 다양하다. 땀이 나지 않는 상황에서도 체중의 4% 정도의 수분이 배설되는데 이중 절
반은 호흡과 피부를 통해,나머지 절반은 소변과 대변을 통해 배설된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하루
에 커피 6잔을 마시면 전체 수분량의 2.7%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도 이뇨작용이 있
기 때문에 과음을 삼가는 것이 좋다.

물을 많이 마시면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은 많다. 대표적인 것이 요로결석증. 땀을 많이 흘려 탈수
현상이 심한 여름철에 요로결석증이 많이 나타난다는 것은 의학계의 상식처럼 돼 있다. 따라서
물을 많이 먹으면 탈수를 방지,요로결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이미 요로결석이 생긴 경
우에도 자연배출을 돕고 재발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이화여대 동대문병원 비뇨기과 권성원 교
수는 말한다.

같은 이치로 물을 많이 마시면 발암물질을 쉽게 배설할 수 있기 때문에 요로계 암(방광암,전립선
암,신장암)에 걸릴 위험성이 줄어들고 대장암과 폐경후 여성의 유방암 발병위험도 45% 이상 낮
출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미국의 체중조절 프로그램인 런(LEARN)에서도 소아비만 예방을 위해
가능한 한 물을 많이 마시도록 권고하고 있다.탄산음료나 단 음료 대신 물을 마심으로써 비만유
발 위험인자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김교수는 “물은 질병예방은 물론 우리 몸에 축적된 불순
물을 제거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면서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충고
했다.

/이준희기자 jhlee@kmib.co.kr

자료제공:<국민일보>

admin

생활환경 관련자료의 최신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