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순환 활동소식

세계는 물부족의 위기를 맞고 있다

11월 10일 월요일 환경연합 소회의실에서 “세계는 물부족의 위기를 맞고 있다”는 주제로 여성환경강좌가 열렸다.

이번 강좌를 통해 전 세계 약 12억명이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물 사용 실태를 알아보고 나아가 광주천과
영산강의 고통과 문제해결방안을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물 관리 정책도 함께 점검해 보고자 하였다.

광주환경운동연합 팀장인 이경희 팀장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서는 지금 영산강은 하천 유지 용수가 부족하고 담수호가 됨으로써
퇴적물이 쌓이고, 영산강을 끼고 있는 모든 지자체가 하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어 영산강이 하수처리 용도로 전락했다고 하였다. 이러한
문제 해결방안으로 첫째 수량은 건교부, 수질은 환경부로 이원화되어 있는 것을 일원화 시켜야 하고 적정 하천 유지 용수가 언제나
흐를 수 있도록 댐에서 일정량의 물을 방류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영산강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최근에 열리고 있는 문화축제와 같은 시민이 영산강 가까이 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1970년대부터 복개되기 시작한 광주천은 도시의 팽창과 함께 콘크리트화 되고 지류인 서방천과 극락천, 동계천, 경양지천
등도 85년부터 복개되기 시작하여 도로와 주차장으로 이용되면서 광주천의 건천화를 심화시키고 더 이상 숨쉬지 않는 하천으로 전락하였다.

이후 시민과 시민단체 지자체의 노력으로 광주천을 살리기 위해 자연형하천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하수처리장 내에서 유수 가압펌프장을
설치 상류로 영산강 물을 끌어올려 하루 4만 3천200톤씩의 물을 흘려보내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많은 시간과 예산이 소요된다고
하였다.

광주천을 살리기 위해 이와 같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복개되었던 구간과 도로확장구간 천변주자장으로 사용되어지는
곳이 모두 철거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광주천에 대한 시민의 이용증대에 따른 편의시설 설치와 나무 그늘, 쉬어갈수 있는
벤취가 있는 공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물 수요의 증가 및 물 사용량 증가에 따라 물부족 예상, 이에 UN이 한국을 21세기 물부족국가군으로
분류한 바 있다.
물부족시대를 대비하는 광주시의 적극적인 수자원관리정책이 필요하고 정부차원에서도 물절약 및 중수도 및 우수활용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시행하고 있는데 광주시도 일정규모 이상의 건물이나 일정량 이상의 물 사용업체 등에 대해서 물절약 및 중수도 혹은 우수활용시설을
의무화하도록 정책이나 제도마련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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