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 관련자료

경승용차 / 폐차 / 자전거

경승용차

▶경승용차를 타면 3년동안 651만원이 절약된다.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소비에서 수송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은 83년 13%에서 93년에는
20%를 넘었다. 승용차의 증가가 수송부문 에너지소비를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
라는 소득수준이 훨씬 높은 선진국에 비해 8백∼1천cc 이하 경승용차의 비율이 현저히
낮다. 우리나라의 소형 및 경승용차 비율이 전체 승용차의 4.5%에 불과한 반면 이탈리
아 40.3%, 프랑스 39.0%, 일본 14.6%, 영국 9.1%, 독일 7.3% 등이다.
경승용차는 연료소비가 적고 배기가스배출량이 적어 경제적, 환경적인 관점에서 보
아 매우 바람직하다. 800cc 이하 경승용차의 에너지소비효율은 1리터당 24.1km로 1천
100cc급 승용차 17.4km, 1천300cc급 승용차 16km에 비해 효율이 매우 뛰어나다.
경승용차는 중형차에 비해 연료비를 40∼50%가량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정부의
경차 보급 활성화시책에 따른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등록세와 면허세 인하 등의
세제혜택과 종합보험료, 고속도로 통행료, 공영주차요금 할인 등 정책적 혜택으로 최
근 경승용차보급은 증가하고 있다.

폐차

▶폐차도 큰 문제!

자동차수가 급증하면서 매일 4천500여대가 새로 등록함과 아울러, 매일 1천340여대
가 폐차되고 있다. 96년에 폐차된 차량은 48만9천대로 86년의 7만1천대에 비교하면 10
년만에 7배가량 증가하였다.
폐차는 해체과정에서 본체, 타이어, 배터리 등 중고부품을 떼어내고, 엔진이 분리된
차체는 분쇄단계를 거쳐 철,비철금속은 회수되고 플라스틱, 고무, 유리 등은 소각되거
나 매립된다. 2만개가 넘는 부품 중에서 재사용되고 있는 것은 4∼8%에 불과하다. 중
고부품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 쓸만한 범퍼, 문짝, 자동차축, 변속기 등이 매립되
거나 고철로 처리되고 있는 것이다.
승용차의 경우 생산 후 폐차까지 대략 7년가량 걸리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근
래에는 폐차연령도 짧아지고 있다. 한편, 폐차처리 없이 방치된 차량도 한해 3만3천여
대에 이르고 있다.
충분히 사용하고 잘 버리는 것이 환경에 부담을 덜 주는 만큼 수명이 다한 차량은
적절히 폐차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폐차시에는 중량에 따라 승용차의 경우는 5천원
가량의 고철값을 받을 수 있다. 문의는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 (☏ 02-867-0624)

자전거

▶자전거는 지구생태에 가장 어울리는 교통수단

자전거는 사람이 개발한 운송수단 중에서 에너지효율이 가장 높은 편이다. 자전거는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한다. 환경 선진국
은 자전거 보급률도 높은 편이다. 네덜란드는 100명중 80명, 독일의 경우 100명 중 75
명이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00명 중에서 15명만이 자전거를 가지고 있
다. 자전거는 5km 내에서는 어떤 다른 교통수단보다 시간이 적게 걸린다. 자전거는 노
약자나 어린이, 학생, 주부들에게 승용차나 대중교통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유용한 교통수단인 것이다.
자전거는 경제적으로도 훨씬 이익이다. 새 자전거는 8만원∼16만원, 중고자전거는 4
만원∼8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5km거리를 자동차로 1일 2회 운행한다고 할 때 연
료소비를 비교하면 월 25일 기준으로 250km를 주행하게 되고 10km당 1리터의 휘발유
를 소비한다고 가정하면 월 25리터의 휘발유가 필요하게 된다. 리터당 휘발유값이 840
원이라면 월 2만1천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자전거를 타면 이 비용만큼 절약된다고 할
수 있다. 승용차를 이용할 때와 비교하면 경제적 효과뿐 아니라 대기오염의 감소와 같
은 환경개선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자료제공 : 환경마크협회 / 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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