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 관련자료

선풍기 / 에어컨

선풍기

▶약한 바람으로 회전시켜 사용하는 것이 건강에도, 환경에도 좋다.

선풍기는 낮은 곳에 창문을 등지고 켜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찬 공기는 무거워
서 낮은 곳에 머물며 선풍기 바람이 자연통풍과 일치할 때 풍속에 가속이 붙기 때문이
다. 선풍기를 약하게 틀면 센바람에 비해 30%정도 전기소비를 줄일 수 있다. 선풍기는
강·중 약 풍속을 조절하는데 약 13W의 전력소모가 발생하므로 풍속조절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처음 땀을 식힐 때 외에는 가능한 한 미풍으로 두는 것이 좋다. 또한 고정
시키는 것보다 회전시키는 것이 전력소비의 차이가 없으면서도 효과적으로 시원함을
얻는다. 선풍기는 2시간 이상 계속 사용하면 건강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계속 사용해
야 할 경우라도 20분 이상 정지시켜 과열된 모터를 식혀 주어야 모터에 무리가 없고
오래 쓸 수 있다. 그밖에 물수건을 실내에 걸어두거나 창가에 물을 뿌려 공기를 식히
는 것도 방 안을 시원하게 만드는 한 방법이다.

에어컨

▶여름철의 적정 실내온도는 26∼28℃, 실내외 온도차는 5℃이하

에어컨 사용은 여름철 낮에 전기소비량이 급증하는 주요 원인으로, 에어컨 1대의 소
비전력은 선풍기 30대분과 맞먹는다. 가급적 부채나 선풍기를 사용하고, 복장을 간편하
게 하는 것이 무더위를 이기는 좋은 방법이다. 에어컨을 가동할 경우에는 바깥과 실내
의 온도차는 5℃ 이내로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도 좋다.

▶냉방능력이 크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사용할 면적보다 용량이 큰 에어컨은 가격이 비쌀 뿐 아니라, 전기요금 부담도 더욱
커진다. 용량이 크면 켜고 끄는 일이 잦아지고 이로 인해 효율이 떨어지게 되니 불필
요한 전기요금을 추가부담하게 된다. 에어컨 운전주기가 짧아지면 냉각코일이 낮은 온
도를 지속하는 시간도 짧아져 주변 수분을 물로 맺어 배출하지 못하고 오히려 실내로
배출하게 되므로 습도가 높아 ‘냉습’한 상태가 된다. 게다가 소음도 증가하게 된다.

▶효율은 높이고 전기사용량은 줄이고

에어컨 효율을 10% 높이면 40W 형광등 5개를 끈 것과 비슷한 전기사용량 절감 효
과를 본다.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에어컨의 실외기(컴프레서)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
풍이 잘 되는 곳에 설치한다. 또한 불을 많이 사용하는 부엌은 커튼등으로 공간을 나
누는 것이 바람직하며, 냉방이 필요 없는 화장실, 세탁실 문은 닫아두도록 한다. 필터
가 먼지로 막히면 5% 정도 효율이 떨어지고 각종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2주일
에 한 번씩은 청소를 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에어컨의 사용으로 인한 에너지소비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게 된다. 선풍기 바람이 실내 공기를 환류시켜 냉방효과를 높여 주기 때문
이다.

<자료제공 : 환경마크협회 / 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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