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 관련자료

주방용 세제

주방용 세제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제품, 농축세제, 리필제품을 사용한다.

주방용 세제 중에서는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세제가 물 속에서 미생물에 의한
분해(생분해)가 빠르고, 세척배수에 의한 수질오염부하량이 적어 환경에 주는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농축세제는 불필요한 포장쓰레기를 줄일 뿐 아니라, 수송에 필요한 에너지를 줄일
수 있으므로 환경측면에서 바람직한 제품이다. 또 포장과 수송 에너지 외에도 보관 비
용등 제조원가가 절감되고, 원가절감비용은 결국 소비자가 되돌려 받는 셈이 되므로
소비자입장에서는 경제적으로 이익이다.
주방용 세제의 경우, 원래의 용기에 다시 채워 쓸 수 있는 리필제품을 선택하면 내
용물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다 쓰고나서 배출하는 포장쓰레기를 60∼70%까지 줄일 수
있다. 또 리필용 세제는 동일 용량의 정품 가격에 비해 10∼30%까지 싸게 살 수 있다.

▶고형세제, 방문판매 주방세제, 정말 잘 닦이고 환경적인가?

주방용 비누와 비누모양의 주방용 합성세제가 ‘적게 써서 경제적이고 환경에 좋다’
는 말이 제조회사의 광고와 주부들의 입에서 입으로 퍼지고 있다. 또 다단계 방식을
포함한 방문판매 제품의 경우도 ‘세척력이 우수하고 환경에 좋다’는 판매원들의 선전
을 통해 소비자에게 확산되고 있다. 소문처럼 이들 제품은 환경적인가? 97년 한국소비
자보호원의 주방용 세제 시험결과에 따르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고형세제나 방문판매방식의 액상 주방용 세제는 안전성·환경측면에서 일반 액
상 주방용 세제와 마찬가지로 세제기준에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형 및
방문판매방식의 제품과 점포에서 판매하는 액상 주방용 세제를 상대적으로 비교할 때,
고형 및 방문판매방식의 제품이 모두 기존 제품보다 환경친화적이라고 볼 수는 없으며
품질·경제성 측면에서도 이들 제품의 광고·선전과는 달리 점포에서 판매하는 액상
주방용 세제보다 전반적으로 우수하다고 볼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일부 고형 주방용 세제는 액성(pH)이 중성으로 표시돼 있으나 실제로는 약알
칼리성이었으며, 내용물의 양도 표시된 양보다 15%나 적게 들어 있는 제품도 있는 것
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알뜰하고 환경적인 주방용 세제 사용방법

1. 식기 및 주방용품을 씻을 때

– 먼저 식기에 묻어 있는 음식물찌꺼기를 휴지로 닦아 낸다. 음식물찌꺼기가 남아있는 채로 설거지
하면 세제의 사용량이 늘어나 비경제적일뿐 아니라, 음식물찌꺼기와 세제에 의해 수질오염도
가중된다.
– 물에 풀어 사용할 때는 ‘표준사용량’ 만큼만, 수세미나 스펀지에는 세제를 소량만 묻혀 거품이 나
지 않을 때까지 사용한다. 수세미나 스펀지에 거품이 없어지면 세제가 모두 소모된 것이므로 더
닦을 식기가 있는 경우 다시 세제를 소량만 묻혀 설거지한다.

2. 야채류를 씻을 때

– 뿌리에 묻은 흙을 흐르는 물로 씻어낸 다음, ‘표준사용량’대로 세제를 푼 물에 담가 흔들어 씻는다.
– 상추와 같이 생으로 먹는 것은 잎사귀를 하나씩 흔들어 씻고 충분히 물로 헹군다.

3. 과일류를 씻을 때
– 사과·토마토는 ‘표준사용량’대로 세제를 푼 물에 담가 스펀지로 문질러 씻는다.
– 포도는 꼭지 부분을 잡고 세제를 푼 물에 흔들어 씻는다.
– 딸기와 같이 부드러운 과일은 구멍 뚫린 그릇에 넣어 위 아래로 흔들어 씻는다.

<자료제공 : 환경마크협회 / 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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