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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들의 낚싯법

선진국들의 낚싯법

환경선진국들이 ‘낚시규칙’은 대단히 까다롭다.
낚시로 잡을수 있는 물고기의 마릿수는 물론, 낚는 방법까지 세세하게 규
정하고 있다.
환경에 대한 세심한 배려 때문이다.

낚시허가증
미국에서는 낚시허가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지역의 자연정화능력을
감안한 범위내에서 낚시허가증을 발급해준다는 것이 기본방침이다. 지나치
게 많은 사람이 한 낚시터로 몰리는 것을 막음으로써 오염을 사전에 차단
하자는 생각인 것이다. 따라서 낚시희망자들은 일정한 숫자로 제한해 발급
된 허가증을 낚시가게 등에서 구입해야 한다. 가격은 보통 몇 천원 수준이

허가증을 받았다고 마음대로 낚시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잡을 수 있
는 물고기의 크기를 정해놓고 이보다 작은 치어는 잡지 못하게 한다. 낚시
바늘이 고기몸에 꽂혀서 잡힐 경우에도 반드시 풀어줘야 한다. 이러한 규
정들을 어길 경우 최소한 50달러 이상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떡밥사용금지
특정지역에서는 떡밥의 사용이 금지된다. 치즈성분이 들어간 떡밥의 고다
투여로 수질오염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량이 풍부해 떡밥이 투여
되더라도 자정능력을 통해 물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곳에서면 떡밥낚
시가 가능하다. 또 어떤 지역에서는 수질오염의 위험이 작은 인조미끼를
사용하는 ‘루어낚시’만을 허용하기도 한다.

밤낚시 금지
프랑스에서는 일몰후 30분부터 일출전 30분까지는 낚시를 할 수 없다.
야간 낚시의 경우 아무래도 야외에서 밤을 새워야 하기 때문에 쓰레기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탓이다. 낚시터가 건전지, 음식쓰레기 등으로 더럽혀지
는 것을 막자는 정책이다.

납봉돌 사용금지
영국에서는 납봉돌의 사용을 규제하는 법률을 시행해 왔으며 미국환경청도
납봉돌 사용금지 법안을 제정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도 최근 납
성분이 들어간 봉돌을 규제할 계획임을 밝혔다. 91년 이후 봉돌로 인한 오
염을 추적해온 환경청이 홋카이도 구시로의 늪지와 나가노의 저수지에서
납봉돌을 삼킨 새들이 중독돼 사명했다는 보고서를 내면서 여론이 들끓었
다. 일본의 낚시용품 제조업자협회는 이에 발빠르게 대응해 회원사들에게
납봉돌을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도록 권고했다. 회원사들과 낚시인
들이 함께 ‘납봉돌 추방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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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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