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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빼앗긴 숲에도 봄은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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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숲에도 봄은 오는가 

  – 팜유 산업의 환경인권 침해 실태 및 한국 기업의 운영 현황 보고서 발표 및 기자간담회

 

○ 슈퍼마켓에 진열되어 있는 라면과자샴푸화장품 등의 대부분의 물건에는 팜유 혹은 팜유 유래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이렇게 전세계적으로 팜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많은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서 팜유 생산을 위한 플랜테이션을 확장하고 있습니다대규모 팜농장을 만들기 위하여 인도네시아의 숲과 숲에 의존하던 사람들의 삶이 파괴되고팜농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착취를 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하지만 인도네시아의 팜유 산업에 진출한 한국기업들 또한 이러한 환경 및 인권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국내외의 조사 및 보도를 통해 밝혀지고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한국계 기업 코린도와 포스코대우의 팜유 플랜테이션에서 발생한 심각한 환경파괴 및 인권침해 문제는 국내외 언론에 크게 보도된 바 있으며, 2018 6세계 5위 연기금인 ‘네덜란드 공적연금(ABP)’은 포스코대우가 인도네시아 파푸아에서 팜유 농장을 운영하며 열대림을 파괴하고 지역 주민들과 토지 분쟁에 얽혀있다는 이유로 30만 유로의 투자금을 철회한 바 있습니다.

○ 한편 한국 정부는 해외농업ㆍ산림자원 개발협력법에 의거하여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농임산물을 개발하기 위한 자금을 융자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융자지원심의 과정에서 해외 현지에서 발생하는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 침해 여부에 대해 고려하는 절차가 있는 것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2011년부터 2016 9월까지 대상홀딩스, LG상사한국남방개발제이씨케미칼에 총 24,118,000,000원이 융자로 지원이 되었으나융자 지원을 받은 한국 기업의 사업장에서도 환경 및 인권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에 환경운동연합과 공익법센터 어필에서는 팜유 산업의 환경인권 침해 실태와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 팜유기업 운영 현황을 조사한 내용을 담은 포괄적인 보고서를 발간합니다특별히 보고서 발표회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활동가를 초청하여 팜유 산업에서 발생하고 있는 환경 및 인권 문제의 실태에 대해 듣고인도네시아 팜유 산업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어떻게 운영을 하고 있는지또 한국에는 얼마나 많은 팜유가 수입되어 활용되고 있는지한국 정부와 기업이 취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19년 3월 5일(화) 10:00 – 12:00

■ 장소 :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23, 까페 회화나무

■ 주최 : 환경운동연합/ 공익법센터 어필

■ 진행일정

○사회: 공석기 (환경운동연합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 /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발제1: 팜유 플랜테이션의 환경, 인권침해현황, Kurniawan Sabar (Director, Institute for National and Democracy Studies (INDIES))

○ 발표 2: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 팜유기업 운영 현황, 김혜린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 발표 3: 한국의 팜유 수입, 유통 현황 및 권고, 정신영 (공익법센터 어필 상근변호사)

 

*문의:

환경운동연합 김혜린 활동가 (02-735-7000)

공익법센터 어필 정신영 상근변호사 (02-3478-0529)

김혜린 국제연대 담당 활동가

김혜린 국제연대 담당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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