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순환 관련자료

니가타(新潟) 미나마타병과 환자 지원 활동의 경험 및 현황

첨부파일 열기첨부파일 닫기

Niigata_K.doc

제3회 한중일 동아시아 환경시민회의
일자 : 2006년 9월 16일~20일
장소 : 중국 서안

———————————————————————-

니가타(新潟) 미나마타병과 환자 지원 활동의 경험 및 현황

하타노 히데토
니가타 미나마타병 야스다 환자 모임 사무국

니가타 미나마타병은 1965년, 구마모토에서 미나마타병이 공식 확인된지 9년 후 아가노강(阿賀野川) 유역에서 공식 확인된 세계에서 두 번째의 미나마타병 사건이다. 두 번 다시 발생해서는 안될 공해가 기업과 행정당국의 무책임한 대응으로 니가타에서 다시 나타난 것이다.

아가노강의 부근에서 태어나고 자란 나는 당시 15살이었고, 내가 사는 마을에서 30킬로미터 하류에서 발생한 사건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21살 되던 해에 일본질소 도쿄 본사 앞에서 연좌 농성에 참가한 카와모토 테루오씨(故, 피해 환자 운동 지도자)와 우연히 만난 후 니가타 미나마타병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1971년에 니가타 미나마타병 제1차 소송의 판결이 나와 중류 지역에 해당하는 내가 사는 마을에서도 환자가 있음을 행정당국이 인정했다. 얼마 후 인정이 기각된 환자들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환자들과 함께 손을 잡고 행정 불복 운동을 개시하여 제2차 소송이 시작될 때까지 10년간이 걸렸다. 100명이 넘는 기각 환자 가운데 다시 환자로 인정되는 결정이 내려진 것이 단 한 명뿐일 정도로 매우 어려운 투쟁이었지만 제2차 소송을 계속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1995년 소화전공(昭和電工; 쇼와덴코)과의 「해결 협정」에 이어 1996년에는 고등 법원에서도 화해라는 큰 성과를 얻었다. 그러나 고령의 환자들은 만족할만한 보상이나 구제를 받아보지도 못한 채 한 사람 한 사람 저 세상으로 가고 말았다. 그러는 과정에서 나는 행정 불복이나 재판 투쟁 등 오랜 시간에 걸친 운동의 한계를 느꼈으며, 동시에 환자들의 인품이나 개인적인 매력도 깨닫게 되었다. 문화운동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남은 고령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저 세상의 선물이야기가 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1984년 영화감독 사토 신씨와 만나 1992년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아가(阿賀)에 살다」를 완성하여 국내외에서 의외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1994년에는 카와모토 테루오씨 의뢰로 아가노강 천원석(川原石)으로 지장보살을 조각하여 미나마타에 보냈다. 그 후 미나마타강 천원석으로 조각한 지장보살을 아가노강 부근에 건립해 「아가」와 「시라누이」 형제 지장이라고 불렀다.

미나마타병은 건강 피해는 물론이고, 지역 사회의 따스한 인정마저 빼앗아갔다. 그래서 이전처럼 주민들이 서로 도우면서 살아갈 것을 바라며 후세까지 전해질 수 있는 지역 회생의 상징으로 지장보살을 건립했다.

매년 5월 4일에는 추도 집회 「아가의 강가에서」를 개최하며, 명토의 선물 투어라고 부르는 영화상영이나 강연 등을 환자들과 전국을 다니며 진행한다. 지장보살을 소재로 그림책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보급하고, 영화 「아가에 살다」 후속편을 계속 촬영해 젊은 세대의 영화제에서 발표하기도 했다. 이러한 문화운동을 통해 ‘내일은 내 차례’라고 생각하는 고령의 환자들이 ‘미나마타병을 얻었지만, 상당히 즐거운 인생이었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니가타 미나마타병 관련 연표>

1956 구마모토 미나마타병 공식 발견.
1965 니가타 미나마타병 공표.
1967 니가타 미나마타병 제1차 소송 제소
1971 니가타 미나마타병 제1차 소송 판결(원고 승소)
1973 인정 기각 환자 증가. 미인정 환자 모임 결성
1974 구마모토 미나마타병 제1차 소송 판결(원고 승소)
1982 니가타 미나마타병 제2차 소송 제소
1992 다큐멘터리 영화 「아가에 살다」 완성
1993 추도 집회 「아가의 강가에서」 개최. 이후 매년 진행
1994 아가의 돌로 만든 지장보살을 미나마타에 보냄
1995 니가타 미나마타병 30년 「각각의 아가전」개최
1996 니가타 미나마타병 제2차 소송 도쿄고등법원을 통해 화해
1998 아가의 강가에 미나마타의 돌로 만든 지장보살을 건립
2004 다큐멘터리 영화 「아가의 기억」완성
칸사이 소송 고등법원 판결(국가의 책임을 인정함)
2005 니가타 미나마타병 40년 기념 사업(주최 니가타현, 기획 제작•명토의 선물 기획)
2006 그림책 「아가의 지장보살」발행

하타노 히데토(旗野 秀人)
니가타 미나마타병 야스다 환자 모임 사무국

– 1950년 니가타현 출생.
– 1971년 카와모토 테루오씨(故, 미나마타병 환자 운동 지도자)와의 만남을 계기로 미나마타병 관련 운동에 참가하게 됨.
– 본업(건축업)에 종사하면서 환자 모임을 결성하고, 잠재환자를 발굴하며, 미인정 환자 문제 해결, 니가타 미나마타병 제2차 소송 등을 사무국으로서 지원.
– 다큐멘터리 영화 「아가에 살다」의 제작.
– 지장보살 건립, 그림책의 제작 등을 기획하며 문화운동에 집중하여 「아가에 사는 팬 클럽」, 「명토의 선물 기획사」등을 설립.
– 매년 추도 집회 개최, 노래하고 말하기, 영화 상영 등으로 미나마타병 사건을 후세에게 전하는 즐거운 운동도 환자들과 함께 전개 중.

―――――――――――――――
図の部分1
니가타 미나마타병환자 인정정황
신청
인정
기각

図の部分2
니가타 미나마타병 1965년~
원인 기업: 쇼와덴코(昭和電工)
피해자:아가노강 유역주민

구마모토병 1956년~
원인 기업: 신일본질소 미나마타공장
피해자: 야츠시로해 연안주민

미나마타병 원인기업의 연도별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의 생산량
아세트알데히드 년간 생산량(만톤)
칫소 미나마타공장
구마모토 미나마타병
쇼와덴코 카노세공장
니가타 미나마타병

admin

물순환 관련자료의 최신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