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순환 관련자료

수돗물 상식

수돗물은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하나요

    오염되지 않은 물은 끓이지 않고 그대로 마시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수돗물은 과학적인 정수처리 공정을 거쳐 생산된 안전한 물이므로 끓여 마
    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물을 끓이면 냄새를 유발시키는 휘발성 물질이 빨리 제거됩니다. 이
    때 결명자, 옥수수,
    보리차 등을 넣는 것이 좋은데 이들은 이론적으로 물 속에 남아있는 아주
    미세한 부유성 및
    용존 입자들을 75∼90% 흡착시키며 물맛도 좋게 합니다.
    그러나, 염소를 제외한 물질은 수돗물에 존재하지 않거나 극미량만이 포함
    되어 있어 그냥
    마셔도 안심하실 수 있는 수준이며, 물을 끓이게 되면 에너지 낭비가 크고
    물속에 녹아있는
    용존산소의 양을 줄일 뿐만 아니라 특정물질의 농도를 증가시킬 수도 있으
    므로 건강상의 이유
    만으로 물을 끓여 마실 필요는 없습니다.

수도꼭지를
틀었을 때 수돗물이 하얗게(우유빛) 보이는 이유는?

    물에는 공기(산소)가 들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고기가 물속에서 살 수 있겠지요.
    어항에 기포발생기를 설치하는 것은 산소를 공급하려는 것입니다.
    겨울철에는 물이 차기 때문에 특히 많은 산소가 들어 있습니다.
    이런 찬 물이 가정집에 들어오면서 따뜻해지면서 물속 산소가 밖으로 나오
    려는 성질이 강해
    집니다. 그러다가 수도꼭지를 틀면 따뜻한 소다수병을 흔들었을 때 같이 거
    품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 물을 컵에 받아보면 컵 아래부터 위로 물이 맑아지는 현상을 볼 수 있습
    니다.
    공기방울이 올라와 공기중으로 사라지기 때문이지요.
    이렇듯 조그만 공기방울들이 컵속의 물을 우유빛으로 보이게 하는 것입니
    다.
    이를 백수현상이라 합니다.

생수
또는 약수라고 하는 자연수는 그냥 마셔도 될까요?

    우리 주위에는 약수나 생수를 길어다 마시는 사람을 종종 볼 수가 있습니
    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인구증가와 산업발달의 영향으로 많은 산과 하천이 오염
    되고 또한 공기가 오염 되어 산성비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무턱대고 그냥 마셔서는 안 됩니다.
    특히 비가 온 뒤에는 매우 주의를 요하고 반드시 수질검사를 해보고 검사결
    과 이상이 없을
    때에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돗물에는
왜 소독약품(염소)냄새가 느껴지나요?

    수돗물에서 나는 이상한 냄새와 맛은 소독을 위해 투입하는 염소때문이며
    염소는 각 가정까지
    공급되는 과정에서 각종 미생물이 번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소독제입니다.
    수돗물에 함유되어 있는 염소의 양은 나쁜 균을 소독하기 위한 최소한의 양
    으로 우리 몸에는
    전혀 해가 없습니다.
    따라서 염소냄새가 조금나는 것은 정상적이며 안전한 수돗물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수도법에서는 잔류염소가 0.2ppm이상 유지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어항에 수돗물을 넣으면 왜 물고기가 죽는 것일까?

    물고기의 종류에 따라 염소에 대한 저항력이 다르고 특히 금붕어의 경우는
    염소에 대한 내성이
    매우 약해 염소가 0.15∼0.3PPM정도 포함되어 있으면 죽게 됩니다.
    가정에서는 염소를 없애기 위해 물을 하루 정도 받아둔 후 이용하거나 중화
    제(티오황산나트륨)를 사용하여 염소성분을
    없앤 다음 물고기를 넣어주면 물고기는 죽지 않게 됩니다.

수돗물에서
가끔 벌레가?

    여름철 민원중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중 하나가 수돗물에서 벌레
    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깔따구의 유충으로 여름철 물탱크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서 물탱크
    에 많이 번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름철 물탱크가 완전 밀봉되지 않으면 그 틈으로 깔다구가 날아들어 산란
    을 하게 되고 높은
    기온 등 여러 조건으로 인하여 부화하여 다량 번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
    고 있습니다.
    여름철 물탱크 관리를 철저히 하고 청소도 자주해서 맑은 물을 마시도록 합
    시다.

수돗물을
전기분해하면 침전물이 생기는데 이것은 수돗물의 오염이 심하기 때문인가
요?

    일부 정수기 판매업자들이 방문판매를 하면서 TDS측정기나 전기분해기 등
    을 이용하여
    수돗물 이나 먹는샘물에 마치 불순물이 많아 자기들이 판매하는 정수기로
    정수해서 마셔야만 하는 것처럼 소비를
    현혹하여 판매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수돗물이나 먹는샘물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한 일종의 사기행위이며 인체
    유해성여부와는
    무관한 것입니다.
    먼저 전기분해기의 원리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물속에 철(Fe)과 아연(Zn)
    의 전극봉을 각기
    꽂은 후 전류를 통하면 물속에 용해되어 있던 무기물질들이 이온반응을 일
    으켜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물질들이
    앙금을 형성하여 육안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철 전극봉에 전류를 통하면 물속에 있는 무기물질은 물론 전극봉에 함유되
    어 있는 철, 망간,
    납, 카드뮴 등이 용해되면서 물속에서 더 많은 앙금을 생성하게 되는 것입
    니다.
    전기분해반응은 물속에 무기물질이 많을수록 활발해져 각종 무기물질의 용
    출을 조장
    시킵니다.
    결과적으로 수질시험기기가 아닌 전기분해기를 이용할 뿐아니라 시민들의
    불안을 야기 시킨
    것입니다.
    또한, 물 속에 녹아 있는 용존 고형물질의 총량을 TDS(Total Dissolved
    Solids)라고
    하는데,
    용존 고형물질에는 나트륨, 칼슘 등 미네랄성분인 무기물질과 그 외에 경도
    를 나타내는 물질
    등이 함유 되어 있습니다.
    일반 수돗물이나 먹는샘물 중에는 미네랄 등 무기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
    으나 역삼투압
    정수기 (R/O정수기)로 정수한 물에는 대부분의 무기물질이 제거되어 수돗물
    이나 먹는샘물에
    비하여 TDS측정기의 숫치가 낮게 나타나고, 전기분해시 앙금도 거의 생기
    지 않는 것입니다.

    이 같은 현상은 무기물질의 함량차이에 의한 당연한 결과로 이를 근거로 물
    의 오염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으며, 아무런 반응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오히려 인체에
    유익하고 물맛을
    좋게 하는 미네랄 성분들이 제거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혹시 이러한 기기를 이용하여 정수기 판매행위를 하는 것을 보시게 되면 현
    혹되지 마시고
    국번없이 128번 이나 121번으로
    신고해 주시면 관련법에 의거 처벌토록 하겠습니다.

자료:www.water21.m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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