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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발로 죽어가는 동강그 마지막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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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동강의 사방으로 뚫리는 도로포장공사는
생태계파괴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동강을 즉시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선포하고, 동강으로 들어오는 길에 보호소를 만들어
자연을 파괴하는 일이 없도록 교육하여 살아있는 생태계로 우리곁에 남아주기를
환경운동연합은 진심으로 바라고 촉구합니다.


동강댐 백지화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개발사업과 환경부의 무관심에 의해
파괴되고 있는 동강의 현황을 발표하고, 동강의 생태계보전지역 지정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전 동강댐공동조사단 위원들과 환경운동연합은 정선군도6호선
건설현장과 민박집·래프팅 업체가 난립한 동강주변 모습, 무분별한 영농지원사업 등에 관한 사진, 자료들을
공개하면서 현재 동강의 파괴상황이 심각하게 전개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의 예산 자료들을 분석하여, 그들은 동강의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을 뿐 아니라, 국민의 세금을 최대한 끌어오는데 혈안이 되어있음을 고발했다.

여영학 공익환경법률센터 부소장은, 현재 동강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로공사,
주민지원 등 여러 지원사업들은, 환경심의 등의 법적인 절차를 무시한채,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는 정책이라
비판했다. 특히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동강 상류지역인 가리왕산 중봉지구에 강원도가 대규모
리조트단지 건설을 도모하는 행위는, 국민의 힘으로 지켜낸 동강의 생태계를 철저하게 파괴시키는 행위이며,
최소한의 법적인 절차를 처사라 지적했다.

최열사무총장은 앞으로 환경운동연합은
동강의 생태계보전지역 지구 지정을 위해 전국민적인 운동을 전개할 것과, 대통령의 동강보전의지 촉구,
강원도와 환경부 고발·감사청구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 밝혔다.

온 국민의 의지에 의해 보호되었던 동강의 생태계가 무관심과 선심행정에 의해
심각히 파괴되는 것을 국민에게 알리고, 진정으로 동강의 생태계와 지역주민들을 지킬 수 있는 대안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

참석자

최 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김 원 ((전)동강댐공동조사단 문화분과과장, 건축가)
최주영 ((전)동강댐공동조사단 위원, 대진대 교수)
여영학 (공익환경법률센터 부소장)
김혜정 (환경운동연합 활동처장)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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