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순환 활동소식

속히 동강을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하라!

환경운동연합의 활동가들이 인사동에 모였다. 추석 연말을 앞두고 동강을 사랑하고 동강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해 국민을 설득하고 급기야 댐건설을 무산시켰던 그 활동가들이 다시모여 환경부에게 동강을 죽이지 말아야 한다는 집회를 가진 것이다.

사실 현재의 동강은 여러 매체에서 고발된 것처럼 심한 난개발에 몸살을 앓고 과거의 아름다웠던 비경을 잃어가고 있다. 비오리와 어름치 동강의 내노라 자랑하던 주옥같은 생태계가 댐의 위협에서 벗어나자마자 인간들의 욕심으로 소리없이 파괴되어 가고 있다.

이날 집회에 모인 활동가들은 그간 동강을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영구 보전하기위해 주민들에게 린치를 당하고 협박을 받으면서도, 여론이 환경단체가 동강을 오히려 망쳤다는 논조의 비판을 받으면서도 묵묵히 전문가들과 같이 모여 수없이 논의하고 강원도와 환경부와 함께 협의하였음에도 환경부가 입장료 1000원 2000원을 받으며 관광객을 받는 자연휴식지로 지정하겠다고 나섬에 따라 허탈함을 감출수 없다는 말로 집회를 시작했다.

환경운동연합은 동강의 댐백지화가 발표되자마자부터 동강을 임시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해야 함을 지속적으로 의견 개진하였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법적으로 피해를 당당히 보장받고
지자체의 난개발을 위한 상업주의에서 동강을 보호해야 함을 누차 강조하였다.

그러나 강원도와 환경부는 이러한 시민단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무책임하게 수수방관을 하면서 동강을 내버려 두어 수많은 숙박시설과 끊임없는 레프팅과 도로건설로 동강의 아름답고 더할 나위없이 귀한 우리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일을 막지 못했기에 누구보다 동강파괴에 책임이 있다 할것이다.

환경운동연합은 이에 더이상 대화와 타협에 기대지 않고 국민들과 동강살리기의 힘찬 물결을 다시한번 일으켜 죽어가고 있는 동강을 다시 살려내는 힘찬 전기를 맞이할 것을 천명하였으며 무엇보다 조속히 동강을 임시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더이상의 난개발을 막을 것을 다시한번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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