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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환경다큐 <내일Demain>환경연합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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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21일 저녁, 환경운동연합 2층 사무실에서 환경운동연합 회원님들과 ,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한 환경다큐 <내일Demain>상영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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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저녁 퇴근후 118분 동안 이어지는 다큐가 만만치는 않겠지만, 모두들 진지하게 관람했습니다.

다큐 <내일Demain>은 프랑스의 환경운동가 시릴디옹과 영화배우 멜라니로랑(리스본행 야간열차)이 감독한 다큐입니다.

도시농업/퍼머컬쳐, 재생에너지, 지속가능경제/지역화폐, 숙의민주주의, 삶을 준비하는 교육 등  5가지 주제를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한 로드무비 인데요,
환경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꼭 볼만한 다큐입니다.
지금부터 시작하면 늦지 않았다는 희망적인 메세지가 너무 좋은 영화에요 ^^

재생에너지 부분에서는 “어! 그러면 핵발전소 2개가 없어지겠네~”하는 대사가 계속 나옵니다.  숙의민주주의도 우리가 눈여겨 볼 만한 점이구요. 지역화폐 부분을 명쾌하게 정리해준 점도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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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내일Demain>을 보고 나서 감상을 나누는 시간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오래동안 환경연합 회원으로 있는 분들은 익숙한 이야기라고도 하고, 또 새로운 이야기라는 반응도 있었고, 공부가 되었다는 소감도 있었습니다. 교사인 회원은 다섯번째 교육 에피소드를 인상깊게 봤다고 했고, 귀농을 준비는 회원은 ‘내가 살고싶은 모습 그대로’라고 했습니다. 또, 음악이 경쾌해서 보는 내내 신났다는 감상도 있었습니다.

각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었지만, 다큐<내일Demain>이 희망을 이야기하는 영화라는 점은 다들 동의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다큐<내일Demain>을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보기 위해 공동체 상영회를 준비중입니다. 다큐<내일Demain>을 보면서 함께 내일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만남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간식을 준비해주신 조은미회원님, 문민선 회원님, 안숙희 활동가, 에코생협의 최재숙 상무님. 그리고 시원한 맥주를 준비해주신 플랫폼C의 이은진 대표님 감사합니다 ^^

 

? 8/21(월) 저녁 6시30분,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다큐<내일Demain>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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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블로그(한예림, 이수희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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