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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은 얼마나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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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은 얼마나 되나?
– 50조원으로 국민 한사람당 106만원 혜택 –

<요 약>

◇ 산림청 임업연구원(원장 서승진)은 2000년 기준으로 우리 나라 전체 산림(643만 ha)이 1년간
제공하는 공익기능(간접적인 혜택)을 평가한 결과 약 50조원에 상당하는 것으로 밝혔다.

◇ 이는 국내총생산 517조 966억원의 9.7%, 농·림·어업총생산 24조 8,334억원의 약 2배, 임업
총생산 1조 7,268억원의 약 29배에 상당하는 가치이다. 또한 평가 가치 50조원은 국민 한 사람
이 산림에서 년간 약 106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치이다.

◇ 금번 평가된 산림의 공익기능 중 대기정화기능이 13조 5천억원으로 27%, 수원함양기능이 13
조 3천억원으로 26.6%, 토사유출방지기능이 10조원으로 20%, 산림휴양기능이 4조 8천억원으로
10%의 순으로 평가되었다.

◇ 대기정화기능은 크게 산소를 공급하는 기능과 이산화탄소 및 대기오염물질을 흡수하는 기능으
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산림 1ha는 년간 21명분의 산소를 공급할 수 있고, 전체 산림은 우리 나
라 년간 이산화탄소 총배출량의 약 13%를 흡수하는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수원함양기능은 산림이 녹색댐의 기능을 가지면서 년간 193억톤의 물을 머금을 수 있어 유효
저수량 19억톤 규모의 소양강댐 10개의 건설효과와 맞먹는 물 저장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 녹색댐 : 산림이 빗물을 머금었다가 서서히 흘려 보내는 인공댐과 같은 기능
◇ 토사유출방지기능은 숲이 잘 가꾸어진 경우 민둥산에 비해 토사가 흘러내리는 양을 약 0.5%
수준으로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00년 기준 공익기능 평가액( 50조원)이 ’95년 34조원에 비해 약 16조원이 증가한 이유는
그간 산림청이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사업 등 집약적으로 산림을 관리한 것
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었고,

◇ 특히 대기정화기능이 ’95년의 수원함양기능보다 평가액이 커진 이유는 우리 나라 산림이 왕
성한 성장기에 있고, 활엽수림이 많아져 Biomass量(生體量)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산화탄소흡
수 및 산소생산량이 많이 늘어난 것이 한몫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Biomass量 : 산림내 생장 임목의 總 乾燥重量

◇ 산림의 공익기능을 늘리고 잘 발휘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산림의 난개발 방지 등 산림보
전 뿐만 아니라, 나무를 많이 심고 적극적으로 숲을 가꾸며, 산불 및 병충해 방지 등 산림을 잘
관리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 따라서 우리 나라도 금후 공익기능이 더 잘 발휘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강구해 나가야 할 것
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지속적인 나무심기와 더불어 더욱 적극적으로 숲가꾸기 사업(2007년까
지 매년 약 12만ha씩)을 추진하면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경제림 육성과 산림생태계의 보전
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일본에서도 산림의 공익기능 중요성을 인식, ’79년, ’81년, ’91년에 평가액을 발표한 바 있
고, 10년만인 2000년 9월에는 공익기능의 세부항목을 새롭게 개발하여 2000년 기준 75조엔(826조
원)으로 평가공표하였다. 이 평가액은 일본 국내총생산의 15.1%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우리 나라
의 9.7%보다 약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나라와의 평가액 차이는 그 동안 숲을
잘 가꾸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출처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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