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대 관련자료

해외 신도시 연수보고 – 영국 ①

해외신도시연수보고 – 영국 ①


■ 개관
정식국명 : 그레이트 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수도 : 런던(인구 689만 명)
면적 : 242.534㎢ (한반도의 1.1배, 프랑스의 절반)
인구 :5,780만 명
영토 : 일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로 구성됨.
민족 : 앵글로색슨족
언어 : 영어(웨일스 지방 인구의 19%는 웨일스어 사용)
종교 : 성공회(50%), 개신교(30%), 카톨릭(11%), 기타(9%)
기후 : 온대해양성 기후(평균 기온 : 여름 15 , 겨울 5 )
국가원수 : 엘리자베스 2세 여왕(Her Majesty Queen Elizabeth Ⅱ)
수상 : 존 메이저(John Major)
정치 체제 : 입헌군주제
정부 형태 : 내각책임제
의회제도 : 양원제

■ 영국의 사회 문화
유럽대륙 도버해협 밖에 있는 섬나라로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
아일랜드의 4개 지역으로 구성된
국가이다.
입헌 군주국인 영국 여왕은 다수의 영연방 국가들의 국가 원수이기도 하
다. 그러한 국가들에서는 총독(Governor-General)이
여왕의 대표자로 통치하며 총독은 영국 정부와는 독립적으로 해당 국가의
각료들의 조언에 따라 여왕이 임명한다.

영연방은 영국을 포함하여 54개 회원국으로 구성된다. 영연방은 여러 국가
들의 자발적 연합체이며 거의 대부분
국가들이 과거 영국 영토였지만 지금은 독립국들이다. 회원국들은 앤티구
아 바부다, 호주, 보츠와나, 영국,
브루네이, 다루살람, 카메룬, 캐나다… 등으로 되어있다.

영국의 위치가 위도 상으로 51도에
위치함에도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여름에도 그리 덥지 않고 겨울에도 심한 추위가 찾아
오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하루에도 서너 차례 변하는 날씨로 최악의 기상조건을 이야기하기
도 한다. 짧은 일조시간으로 인해 일광욕은
빼먹을 수 없는 일상이 되어있는 곳이 영국이다.
산업혁명의 발상지라 할 만큼 일찌감치 산업문명이 발달한 곳이었고 그 만
큼 이이나 일방적인 산업화의 대가
또한 혹독하게 치룬 곳이기도 하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런던 스모그사건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 당시 대기오염뿐 아니라 런던시내를 관통하는 템즈강의 수질오염 또한
심각했던 것으로 기록되고 있으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
다.


시민 1인당 공원조성면적 비교

도시
우리나라(96)
도시평균
서울 부산
동경
뉴욕 런던 파리 뭰헨
면적(㎡) 6.4
5.2 5.5
4.5
14.4 25.6 12.7 21.4

런던에 공원이 1,700개?
위의 표에서 보여 지듯이 런던은 공원의 도시라고도 말할수 있을 것 같
다.
시내 어디에서든 도보로 10분 이내에 공원에 도달할 수 있을 정도로 크고작
은 많은 공원들이 배치되어 있다.

그 어느 도시 못지 않게 고밀도의 도시임에도, 많은 개발압력을 이겨내고
존재하는 것 이기에 더욱 값진 도시속의
숲이라 할 것이다.



꾸며진 런던시내 공원의 모습

걷고 싶은 도시 런던
런던에서 도보환경 개선에 대한 노력은 각별한 것으로 보인다.
런던시내의 도심에는 혼잡통행세가 부과되고 있으며, 도심교통혼잡을 무릅
쓰고 기존 차선을 줄여 도보를 넓히고
있다고 하니 참으로 인상적이라 아니할 수 없다.


기존차도를 줄이고 보행도로로 개설한 모습

런던 시가지 모습


런던 공항주변 이면도로


런던공항 인근의 주택모습

주한 대사관홈페이지 까지 환경관련 소식을 게재
할 정도로 영국인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은 각별한 듯 하다.

밀턴케인즈







개괄

개발배경:산업혁명 이후 도시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의 하나로 제
안됨

위치:런선시내에서 70㎞ 떨어진 북버킹검주에 위치

면적:9,000ha

최초계획:1962년 주의회에서 제안

구체화:1967년 신도시((New Town)정책수립으로 실행

개발방식:밀턴케인즈 개발공사 설립

특징:자족적인 기능을 두루갖춘 이상적인 도시 추구

기업체:유치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됨, 현재 브리티쉬 텔레
콤(BT), 제록스(Xerox),
미놀타(Minolta), 코카콜라(Coca Cola), 벤쯔(Mercedes-Benz),
폭스바겐-아우디(Volkswagon-Audi) 등 3000개가 넘는 국내외 우량
업체들이 입주해
있음.

상업지역:시내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보행동선과 다양한 교통체
계로 접근성 양호, 전문 및
일반매장 배치

주거공간:개발초기 임대주택의 형태를 취한 것은 인구유입을 염두
에 두고 시행한 정책임.
다양한 주거형태가 존재하나 장기적인 전략으로 점진적인 개발 유


아주 오래된 신도시 밀턴케인즈

1967년 개발이 시작된 이후 40년이 가까워오는 2003년 현재까지 도시개발
은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무리 길어야 개발발표이후 10년안에 모든 것을 마무리
하는 것하고는 근본적인 차원이 다른
이야기 이기도 하다.
즉 밀턴케인즈는 새로 이주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주거공간을 제
공하겠다는 이념으로 추진되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회 문화적인 발전정도까지 예측하여 문화, 교
육, 여가시설까지 배치를 고려하는
치밀한 장기적인 계획하에서 추진된 것이 바로 밀턴케인즈 신도시이다.







단계
적인
도시 개발 관리

밀턴 케인즈의 사례는 계획과 개발과정에서의 관리가 체계적으로
진행된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개발공사는 초기 시설투자와 그 규모에 따른 이익 및 기회의 폭 등
을 고려할 때 도시 성장률은
1980년까지 7만명, 1990년대 초까지 총 15만명을 수용하는 정도가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따라 매년 3,000호수가 넘는 새로운 주택건설과 그에 따른 1
개 중학교, 2개의 고등학교,
4개의 유치원이 필요하며, 4천에서 5천명에 해당하는 새로운 고용
을 창출해야 한다는 것을
산출해 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사회 서비스와 커뮤니티 개발, 이
주자 관련업무, 고용과 상업적
이익의 고려, 정보의 준비와 분배 등 구체적인 사회개발 프로그램
을 계획·추진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은 청문회와 평가프로그램에 의해 단계적으로 조정·관
리됨으로써 보다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었다.

출처:LG Global Challenger – 탐방보고서(challenger.lg.co.kr)

걸어서 10분이면 없는게 없다?
버스 정류장, 상점, 식당 및 학교는 주 보행노선이 간선도로와 교차되는 부
근에 집중 배치되었다. 시 전체에
걸쳐서 이러한 커뮤니티 서비스 시설은 약 200개가 입지하고 있는데, 누구
나 6분 거리(500m) 내에서
각 지역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이러한 시설들은 어떠한
교통수단으로도 폭넓게 접근할 수
있는 용이한 위치여서 누구에게나 선택의 자유와 편의를 줄 수 있다.
주거들은 별개의 근린단위로서 서로 중첩되어 형성되며, 하나의 지역중심
(도로체계가 만드는 Grid상의 한
개 블록)에는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버스 정류장 및 지역상점이 하나씩 있
다. 지역 공동체(community)
활동을 위해 보통 인구 2,000명에 대하여 초등학교 한 곳, 인구 4,500명에
대하여 중학교 한 곳,
그리고 인구 15,000명에 대해서 한 곳의 청소년센터가 들어서도록 계획되었
다.
출처:LG Global Challenger – 탐방보고서(challenger.lg.co.kr)


밀턴케인즈의 주택가


주택가 도로

자전거,보행자는 자동차와 부딛치지 않는다

밀턴케인즈 중심상가내 한 모습

밀턴케인즈의 22%가 공원
밀턴케인즈의 어느곳을 가든 푸르름과 만나게된다. 그곳이 상업지역이든,
공업지역이든, 주거공간이든 크게 차이나는
점이 없이 나무들은 푸르게 서있어 도심의 쾌적함을 불어넣고 있다.
도시 외과에는 인공호수를 배치하여 홍수조절 기능과 수상레포츠 시설을 설
치 운영하기도 한다.

켐브리지 시
밀턴케인즈 답사이후 런던으로 돌아오는 길에 방문한 도시로 도시전체가 대
학가로 이뤄져 있다. 총 34개의
단과대학이 상가나 주거공간, 도서관등과 별다른 구분 없이 뒤섞여 있다.

대부분의 건물들은 중세건축물로서 유럽 대부분이 그렇듯이 도시 전체가 박
물관과도 같다.
도시 곳곳을 이어주는 운하는 관광상품역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기도 하였
다.



켐브리지 시내의 모습


도시의 작은 운하

도크랜드
런던의 항구였던 곳으로 런던시내와 연접한 곳이다.
도크랜드의 항만산업이 경쟁력 저하로 침체되고 슬럼화 되면서 재개발(신도
시건설)에 대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항만지역이었던 총2,200ha의 면적에 대해 ‘런던도크랜드개발공사’를 출범시
켜 개발의 주체를 세운 것이
1981년이었다.
런던시내와 연접하였지만 교통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점을 고려 우선적
으로 다각도의 대중교통수단을 투입하는
즉 기반시설을 우선적으로 건설하는 방식으로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기반시설이 구축된 런던시내와 가까운 개발예정지는 많은 민간자본(외국자
본 포함)을 유치하는 좋은 조건으로
작용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총 개발비용의 80% 가까이가 민간자본 투자로 이뤄지게 되었고 그중
64%는 외국계 자본이 차지하고
있다.
최신형 대형 업무용건물들과 중세시대의 건물, 전통의 주거공간과 최신 고
층아파트가 공존하고 있는곳이 도크랜드의
현재 모습이다.
이곳의 개발또한 단기간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 총 18년간에 걸쳐서 개발이
진행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또한 현재 진행형이기도 하다.



도크랜드를 지나는 경전철


도크랜드내 지하상가

영국의 교통에 대한 몇가지 인상

런던은 물론 소도시라 할 지라도 도심 중심지에는 승용차가 출입할 수 없다
고 한다.
시청, 지방관청은 물론 국회의사당에도 주차장은 없다고 한다.
이미 언급했듯이 런던시내의 교통(자동차) 여건이 아주 좋은 것이 아님에도
(실제 출퇴근시간에는 상당히 막힌다고
함) 중심부의 도로를 줄여 인도로 개설하는 작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
다는 것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런던에서 편도 3차선 이상의 차도를 보는것도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이것은 결국 우리로서는 교통정책의 획기적인 발상전환을 의미하는 것으로
자동차에 맞춰가는 교통정책, 즉 공급위주의
도로정책은 한계에 부딛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서 출발한것이라고 본다.

한편 이러한 과감한 정책이 가능한 것은 대중교통수단이 뒷받침을 해주기
때문일 것이다.
버스, 기차, 지하철, 전철, 자전거 도로, 보행도로등 자동차 이외의 대체수
단과 국민의 공익을 생각하는
의식이 결합할 때 무리없이 진행이 가능할 것이다.

글 : 이홍근(사무국장)
자료출처 : 오산화성 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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