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년 간 수산물 방사능 분석 결과
– 숭어(전체 시료 중 19%), 명태(12%), 가쓰오부시(11%) 검출
– 대구(8%), 다시마(8%), 고등어(5%), 명태알&명태곤(각 5%) 검출
– 국가별 검출빈도 : 러시아산(12%), 일본산(11%), 국내산(3%)
※ 방사능물질 검출빈도가 높은 수산물의 특성
미량이지만 지속적으로 방사성물질이 검출되고 있는 수산물은 명태, 대구, 고등어 등입니다.
이 어종들은 후쿠시마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영향을 받는 해역을 서식지로 하거나, 그 지역을 지나는 회유성 어종들입니다.
집중적인 방사능 검사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지난 3년간 조사에서 방사성물질이 검출된 시료는 국내산 7건, 수입산 17건으로, 수입산이 국내산보다 검출빈도가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중 러시아산에서 검출된 건수가 가장 높았는데(13건, 12%), 명태, 고등어, 대구 등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먹는 수산물의 주 수입국이 러시아, 중국, 대만 등 태평양 연안국이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 자세히 보기
– [보도자료] 2016년 국민다소비 수산물 방사능 조사결과
– [수산물 방사능 조사결과2] 시민안전 가이드라인
– [수산물 방사능 조사결과3] 방사능으로부터 우리 식탁을 지키기 위한 방법?
시민방사능감시센터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생활 속 방사능을 측정, 검사해 그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8개의 단체가 함께 운영하며, 시민들의 후원과 회비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