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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케쇠가르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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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케쇠가르 탐방기

뭉케쇠가

공동주거 마을전경

공동체 위치

뭉케쇠가르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거리의 로스
킬데(Roskilde), 트레크로너(Trekroner)에서
1.6km 떨어진 작은 전원마을에 오래된 농가 건물 옆에 환경적으로 지속가능
한 공동체를 창조해 보자고 조성된
생태마을이자 공동주거이다.


공동체 목표

뭉케쇠가르는 서로 다른 배경과 교육, 경제수준이나 젊은 사
람, 늙은 사람, 강한
사람, 약한 사람, 부자인 사람, 가난한 사람 등 모든 사람들이 함께 환경적
으로 건전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창조하기 위해 만든 작은 공동체이다. 즉, 뭉케쇠가르는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의 대안을 창조하기 위한
꿈이고 희망의 결과로서, 사회적·연령적·정치적 그리고 그밖의 모든 장애
물들을 극복하여 환경친화적 공동체를
세우고자 하였다. 따라서 공동체 삶 속에서 사람들이 다양성을 창조하도록
노력하는 것,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공동체에서 사는 사람들이 전 세계의 관심 속에서 좋은 삶을 살 수 있는 삶
터를 세우는 것, 우리의 자원
관리를 통한 환경친화적인 공동체를 세우는 것들을 주된 목표로 하고 있
다.
이와 같은 목표를 가지고 뭉케쇠가르는 자신의 이상과 삶의 비전을 환경친
화적 공동체 속에서 실현해 나아감으로써
지난 1998년엔 덴마크공동체연합(LOS)으로부터 ‘LOS 에세이상’을 받기도 했
다.

공동체의 역사적 배경

어느 가정집 뒷마당에 놓여
있는 닭장

뭉케쇠가르는 1995년 3월에 몇몇 사람들이 코펜하겐에서 생태마을을 설립
할 목적으로 ‘코보’라 불리는
작인 협회를 설립하였다. 코보 구성원들은 기본적으로 쓰레기를 유용하게
자원화하고 수세식 화장실의 물을 낭비하는
것도 원치 않는 등 환경을 보존하기를 원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1996년에는 ‘두레니엘슨’과 ‘루보’라는 건축가가 함께 협력하였고, 후
에 ‘세네지아’와 ‘위센버그라’라는
엔지니어링 회사와도 협력하여, 1997년에 공동체를 위한 설계안을 마련하였
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1997년
봄에 ‘코보’가 해산되고 새로운 공동체인 뭉케쇠가르가 탄생되었다.

공동체의 조성과정

1996년 공동주거에 대한 관심을 지닌 작은 조직에서 최초 논의가 시작되
어 2000년에 건축이 완성되어
입주하기까지 약 6여년 가까이가 소요되었다. 즉, 1995년 생태적인 마을과
공동주거에 대한 논의를 거치면서,
1996년 마을의 최적지를 로스켈데(Roskilde)의 트레크로너 역 주변의 시골
전원으로 정하였다. 1997년
건축가와 엔지니어 그룹이 공동주거 프로젝트에 공식적으로 착수하고, 1999
년 여름에 건축이 시작되어 2000년
봄에 최초로 입주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 공동주거 구성원은 200명
에 90여 명의 어린이로 구성되어
있다.
뭉케쇠가르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데에는 지역사회 주거 공동체인 ‘로스킬
데 보익셀스케브’와 협력하여 효율적으로
추진하였으나, 추진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에 부닥치기도 하였다. 주된 문
제들은 주로 조성과정에서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경제적 문제, 공동주거 및 임대에 대한 정부로부터의 승인,
주거공동체와의 계약, 주거건물을
위한 변제 요구, 마지막으로 주거지의 건설과 이사 등으로 분류할 수 있
다.

공동체 현황

뭉케쇠가르 공동주거는 비교적 고학력자들인 30대에서 50대까지의 전문가
들이 많이 거주하기 때문에 일반
덴마크인들과 비교할 때 소득수준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주거지는 일반농
장 주변에 위치하는 20가구씩 테라스주택과
아파트로 구성된 5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진다. 그 5개의 그룹은 소유와 직업
의 형태가 다르게 되어 있다.
하나는 자가소유 주택이고, 하나는 협동주택으로, 그리고 다른 3개의 그룹
은 임대형태인데 그중 하나는 31세
미만의 젊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고, 또 하나는 50세가 넘은 노인들을 위한
것이고, 마지막 하나는 일반적인
임대용이다. 임대료는 코펜하겐 시내와 비슷할 정도로 비싸다.
전체마을은 건축가와 엔지니어에 의해 계획되었고, 모든 주요 건물은 전문
건설회사에 의해 만들어졌다. 내부
인테리어는 주택소유자들의 몫으로 남겨 두었다. 모든 거주자들은 작은 테
라스 혹은 정원을 소유할 수 있고,
주택의 거주평수는 33㎡가 가장 적은 평수이고, 대체로 64∼74㎡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자가 소유자들의
거주 평수는 주로 100∼120㎡이다. 그중 사업을 하는 사람이 한 명 있는
데, 그는 유일하게 140㎡의
집을 소유하고 있다. 주택은 통상 방 2개(침실 1개, 작업실 1개)로 구성되
어 있다. 뭉케쇠가르의 5개
그룹은 1개 그룹에 20가구 총 60∼70명이 거주하고 있고, 젊은이들이 거주
하는 그룹에는 약 30∼40명이
거주하고 있다. 각 그룹마다 공동마당과 더불어 공동식사나 아이들의 놀이
공간, 방문하는 손님들의 숙박, 전체모임,
사교모임을 하는 장소로 사용할 수 있는 80∼90㎡ 크기의 이층 건물로 구성
된 공유주택(common house)을
소유하고 있다. 공유주택은 전체 주거지역의 약 8∼10% 정도 면적으로 큰
부엌과 공동의 세탁실, 손님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뭉케쇠가르 공동주거에는 마을 입구에 공동으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차가 주거지 내에 진입하지 못하게
배치되어 있고, 공용차가 2대 운영되고 있다.
공동주거의 모든 공동활동은 마을 중앙의 농장에서 계획되며, 공동주거 주
변의 24ha(약 80,000평)의
지역에는 유기농법에 관심이 있는 마을 사람들을 위해 유기농장을 마련해
놓고 있다.또한 뭉케쇠가르에는 가구마다
필요한 텃밭을 가꾸게 하고 유기농을 하는 농부가 마을 주민들에게 작물을
공급하고 있다. 향후 생태적인 양
목축을 위한 유기농업 인증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다.

글 : 이재준 (협성대학교 도시건축공
학부
교수)

자세한 내용은 첨부화일을 참고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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