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화합+연대+축제의 장
11월 11일 영덕 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 1주년 축제
작년 이맘때였지요?
전국 각지에서 영덕으로 한걸음에 달려와 ‘핵발전소 유치 찬반투표’를 위해 땀흘려주신 여러분의 노고를 기억합니다. 그때는 경황이 없어 감사의 인사조차 제대로 전하지 못했습니다.
바쁜 일 뒤로 미뤄두고 영덕으로 향했던 한분 한분의 발걸음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여,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 1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가 ‘영덕 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 1주년’ 탈핵+화합+연대+축제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서로의 안부를 물으면서 함께여서 더욱 기뻤던 그날의 감동과 연대의 마음을 되새기는 즐거운 잔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영덕군과 밥상이웃 맺기]
“여보 우리 올 가을엔 영덕쌀로 밥 한번 먹어봐요”
청정 영덕 땅에서 한 해 동안 땀흘려 농사 지었습니다. 정직한 생산자의 마음을 닮아 맛과 품질도 정직합니다.
안타깝게도 우선은 쌀과 포도만 판매합니다.
생산자와 소비자 직접 연결로 유통구조를 개선함과 동시에 농민들의 든든한 지지 후원자가 되실 수 있습니다.
주문 후 아래 계좌로 입금하시면 일괄배송(1주일 단위) 해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주문하기 클릭: 영덕이네 밥상이웃
– 입금계좌 : 농협 351-0906-4452-13 (예금주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 1주년 기념)
– 문의 : 김억남 010-6817-3386
※ 판매대금의 일부는 영덕핵발전소 건설 반대 활동 후원기금에 쓰입니다.

조직운영국 은 숙 C
"당신은 또 어느 별에서 오신 분일까요/ 사열식의 우로 봐 시간 같은 낯선 고요 속에서 생각해요/ 당신은 그 별에서 어떤 소년이셨나요 // 기억 못 하겠지요 그대도 나도/ 함께한 이 낯설고 짧은 시간을/ 두고온 별들도 우리를 기억 못할 거예요/ 돌아갈 차표는 구할 수 있을까요/ 이 둔해진 몸으로/ 부연 하늘 너머 기다릴 어느 별의/ 시간이 나는 무서워요/ 당신도 그런가요" 「은하통신」 김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