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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전 참전병사 자녀 기형아 비율 높아

걸프전 참전병사 자녀 기형아 비율 높아

지난 1990-91년 걸프전 참전 병사들의 자녀들 가운데 선천성 기형아의 비율이 다른 일반 병사들
의 자녀에 비해 거의 2배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의 BBC방송이 3일 보도했다.

환경역학 당국과 예비역 당국의 후원 아래 미국의 연구진이 미군 3만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한 결과 걸프전 참전병사의 자녀들이 정신적, 육체적 장애를 나타내는 경우가 훨씬 더 높은 것으
로 조사됐다.

특히 걸프전에 참전한 여군의 경우 기형아를 출산하는 비율이 다른 여군에 비해 3배나 높았으며
남자병사의 경우 기형아자녀를 둔 비율이 다른 병사들에 비해 2배에 달했다.

걸프전에는 미군 병사 69만7천명이 참전했으며 영국에서도 5만3천명을 파병한바 있다.

영국의 걸프전 참전병사 단체에서는 참전용사들의 자녀 가운데 다운증후군과 염색채 이상과 관련
된 질환을 보이는 사례가 많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의 관계자는 참전병사들이 당시 생물무기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복용한 약물이 장기간
을 두고 나타나는 질환과 수명단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해 왔으며 이번 미국의 연구결과가
이같은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료제공:(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http://www.ker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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