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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Burning Paradise 2.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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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ing Paradise 2.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코린도가 인도네시아에 가지고 있는 팜유 농장 부지는 160,000ha. 지금까지 50,000ha가 개발 되었습니다. 이는 서울크기 만한 숲이 사라진 것과 같습니다.

숲을 팜유농장으로 바꾸기 위해 먼저 도로를 내고 팔 만한 나무를 베어 갑니다. 그 뒤 불필요한 나무는 제거하는데 이때, 고의로 불을 내기도 합니다. 그게 가장 싸고, 빠른 방법이니까요.

물론 불법입니다. 불이 꺼지면 드디어 팜 야자나무를 심습니다. 그렇게 농장은 만들어 집니다. 2013년부터 2015년 까지 894건 이상의 화재가 코린도 팜유 농장 부지에서 발생했습니다.

2015년 4월에 시작한 한 농장(PT PAL)의 토지개발은 8월부터 11월 까지 발생한 221건의 화재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지역의 토지가 개발되기 이전인 2013~14년에는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농장(PT GMM)의 상황도 비슷합니다. 2014년에 106건, 2015년에 21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나, 코린도가 개발하기 이전인 2013년에는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외에 많은 지역에서 여러 이유로 산에 불이 나고, 숲이 사라집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숲을 지켜야합니다.

숲을 지키는 방법, 다음화에 계속.

 

※ 관련 기사 보기

[카드뉴스] Burning Paradise 1. 숲을 집어삼킨 팜유

 

국제연대팀 김혜린 활동가

국제연대팀 김혜린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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