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기자회견] 국내 최대규모 지진 발생, 핵발전소가 위험하다

국내 최대규모 지진 발생, 핵발전소가 위험하다

– 노후핵발전소 폐쇄하고, 신규건설 중단하라 –

국내 최대규모 지진 발생, 핵발전소가 위험하다. 노후핵발전소 폐쇄하고, 신규건설 중단하라ⓒ환경운동연합

국내 최대규모 지진 발생, 핵발전소가 위험하다. 노후핵발전소 폐쇄하고, 신규건설 중단하라ⓒ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핵없는사회를공동행동은 13일 오전 서울 세종로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일 저녁 발생한 역대 최대 지진 발생과 관련하여 ‘핵발전소가 위험하다, 노후 핵발전소 폐쇄하고 신규건설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어제 저녁 7시 44분과 8시 32분 경주에서 리히터 규모 5.1, 5.8가량의 지진이 연달아 발생했습니다. 밤새 여진이 179회까지 이어졌고, 기상청은 여진이 수일에서 수십일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민안전처가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해 8명이 부상을 입었고, 재산피해 신고도 253건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여러 피해들로, 지진의 공포로 밤새 노심초사한 경주와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먼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국내 최대규모 지진 발생, 핵발전소가 위험하다. 노후핵발전소 폐쇄하고, 신규건설 중단하라ⓒ환경운동연합

국내 최대규모 지진 발생, 핵발전소가 위험하다. 노후핵발전소 폐쇄하고, 신규건설 중단하라ⓒ환경운동연합

이번 지진은 국내 지진관측이래 가장 강력한 규모라는 점에서 불안감이 더욱 큰 상황입니다. 문제는 이 지역이 월성핵발전소에서 불과 27km 떨어진 곳이고, 고리핵발전소, 울진핵발전소 등 핵발전소 밀집지역이라는 점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진규모가 정지기준을 초과해 월성핵발전소 4기를 수동 정지시키고 긴급점검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은 핵발전소는 안전하다고 발표하고 있지만 걱정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국내 최대규모 지진 발생, 핵발전소가 위험하다. 노후핵발전소 폐쇄하고, 신규건설 중단하라ⓒ환경운동연합

국내 최대규모 지진 발생, 핵발전소가 위험하다. 노후핵발전소 폐쇄하고, 신규건설 중단하라ⓒ환경운동연합

국내 최대규모 지진 발생, 핵발전소가 위험하다. 노후핵발전소 폐쇄하고, 신규건설 중단하라ⓒ환경운동연합

국내 최대규모 지진 발생, 핵발전소가 위험하다. 노후핵발전소 폐쇄하고, 신규건설 중단하라ⓒ환경운동연합

그동안 국내 핵발전소가 밀집된 지역이 활성단층이 집중되어 지진발생의 위험이 크고, 과소평가된 지진발생위험 평가와 활성단층조사 미비, 내진설계 취약 등으로 핵발전소가 위험하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실제 국내 대부분의 핵발전소가 0.2g(리히터 규모 6.5)에 설계되어 있어 어제보다 더 강한 지진이 온다면 대처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국내 최대규모 지진 발생, 핵발전소가 위험하다. 노후핵발전소 폐쇄하고, 신규건설 중단하라ⓒ환경운동연합

국내 최대규모 지진 발생, 핵발전소가 위험하다. 노후핵발전소 폐쇄하고, 신규건설 중단하라ⓒ환경운동연합

국내 최대규모 지진 발생, 핵발전소가 위험하다. 노후핵발전소 폐쇄하고, 신규건설 중단하라ⓒ환경운동연합

국내 최대규모 지진 발생, 핵발전소가 위험하다. 노후핵발전소 폐쇄하고, 신규건설 중단하라ⓒ환경운동연합

핵발전소가 밀집해 있는 부산, 울산, 경주, 울진 등 한반도 역사 지진기록에서 큰규모의 지진이 계속해서 발생했던 지역입니다. 전문가들은 한반도에서도 규모 7.45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 지역은 양산단층대, 울산단층대 등을 비롯한 크고 작은 활성단층이 집중되어 있어 지진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곳입니다.

국내 최대규모 지진 발생, 핵발전소가 위험하다. 노후핵발전소 폐쇄하고, 신규건설 중단하라ⓒ환경운동연합

국내 최대규모 지진 발생, 핵발전소가 위험하다. 노후핵발전소 폐쇄하고, 신규건설 중단하라ⓒ환경운동연합

국내 최대규모 지진 발생, 핵발전소가 위험하다. 노후핵발전소 폐쇄하고, 신규건설 중단하라ⓒ환경운동연합

국내 최대규모 지진 발생, 핵발전소가 위험하다. 노후핵발전소 폐쇄하고, 신규건설 중단하라ⓒ환경운동연합

이런 상황에서 언제까지 한국은 지진의 안전지대고, 내진설계가 충분하다며 안일한 대처만을 하고 있을 것입니까. 후쿠시마사고도 규모 7.9의 내진설계를 했지만, 예상치 못했던 9.0의 대지진에 참사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이제라도 위험신호를 제대로 받아들여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핵발전소 중심의 전력정책을 벗어나야 합니다.

국내 최대규모 지진 발생, 핵발전소가 위험하다. 노후핵발전소 폐쇄하고, 신규건설 중단하라ⓒ환경운동연합

국내 최대규모 지진 발생, 핵발전소가 위험하다. 노후핵발전소 폐쇄하고, 신규건설 중단하라ⓒ환경운동연합

국내 최대규모 지진 발생, 핵발전소가 위험하다. 노후핵발전소 폐쇄하고, 신규건설 중단하라ⓒ환경운동연합

국내 최대규모 지진 발생, 핵발전소가 위험하다. 노후핵발전소 폐쇄하고, 신규건설 중단하라ⓒ환경운동연합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최소 규모 7~7.5이상의 지진을 견딜 수 있는 대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지진에 취약한 노후핵발전소를 폐쇄하고, 더 이상 신규 건설을 늘리지 않아야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국내 최대규모 지진 발생, 핵발전소가 위험하다. 노후핵발전소 폐쇄하고, 신규건설 중단하라ⓒ환경운동연합

국내 최대규모 지진 발생, 핵발전소가 위험하다. 노후핵발전소 폐쇄하고, 신규건설 중단하라ⓒ환경운동연합

우리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 가동 중인 핵발전소를 순차적으로 중단하고 지진대비 평가 및 안전점검을 공개적으로 실시하라!
  • 핵발전소 밀집지역의 활성단층 종합 조사 및 지진재해 분석을 실시하라!
  • 안전성 미비에도 수명연장 가동 중인 경주 월성1호기를 폐쇄하라!
  • 지진발생 위험 지역에 10개를 밀집해서 짓는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전면 백지화하라!

 

2016년 9월 13일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가톨릭환경연대, 경주핵안전연대,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나눔문화, 노동당, 노동자연대, 녹색교통운동, 녹색당, 녹색연합, 대안교육연대, 동아시아탈원전자연에너지네트워크, 두레생협연합회, 문화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주언론시민연합, 방사능시대우리가그린내일, 보건의료단체연합, 불교환경연대, 사회민주주의센터, 사회변혁노동자당, 사회진보연대, 삼각산재미난학교, 삼척핵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 새날희망연대, 생명살림연구소, 생명평화마중물, 생태지평, 성미산학교,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시민평화포럼, 아이쿱소비자활동연합회, 서울아이쿱생협,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에너지나눔과평화, 에너지전환, 에너지정의행동, 에코붓다, 에코생협, 여성민우회, 여성환경연대, 영광핵발전소안전성확보공동행동, 영덕핵발전소유치백지화투쟁위원회, 영덕핵발전소반대포항시민연대, 예수회사회사도직위원회, 원불교환경연대, 의료생협연합회,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학생행진, 정의당, 정치소비자연대, 차일드세이브, 참교육학부모회, 참여연대, 천도교한울연대, 천주교창조보전연대, 청년초록네트워크, 초록교육연대, 탈핵경남시민행동, 탈핵부산시민연대,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탈핵천주교연대, 태양의학교,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하자작업장학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살림연합회, 합천평화의집, 핵없는사회를위한충북행동, 핵없는세상,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 핵없는세상을위한의사회, 핵으로부터안전하게살고싶은울진사람들, 행복중심생협연합회, 환경과공해연구회,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핵없는세상대전공동행동, 유성핵안전시민대책본부

문의: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사무국장 안재훈(010-3210-0988, nonukesact@gmail.com)

기자회견문:0913 기자회견문_지진발생 핵발전소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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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홍보팀 은 숙 C

미디어홍보팀 은 숙 C

"창백한 푸른 점보다 우리가 아는 유일한 고향을 소중하게 다루고 서로를 따뜻하게 대해야 한다는 책임을 적나라 하게 보여주는 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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