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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반도를 흔든 역대 최대 지진, 핵발전소 괜찮은가?

한반도를 흔든 역대 최대 지진, 핵발전소 괜찮은가?

 

ⓒ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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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2일 오후7시 44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점에서 규모5.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 관측 이래 국내 4번째 큰 지진입니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전에 다시 한 번 한반도가 흔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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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8시 32분 54초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점에서 규모5.8의 지진이 다시 발생했습니다. 1978년 국내 지진관측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여진이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재난방송에 시민들은 집 밖으로 뛰쳐나왔습니다. 집이 금방 무너질 듯 흔들리고, 상점 진열대 상품은 쏟아져 내렸습니다. 길은 갈라지고 다친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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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흔든 역대 최대 지진에 핵발전소가 불안합니다. 진앙에서 불과 27km 떨어진 곳에 설계수명 30년이 만료된 노후원전을 10년 연장하여 가동하고 있는 월성1호기를 포함, 핵발전소 6기와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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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은 월성핵발전소는 지진규모 6.5에 견디게 되어 있어 심각한 위험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지진이 월성핵발전소 수동정지 설정기준에 근접했다는 환경연합의 지적에 부랴부랴 월성원전 1~4호기를 가동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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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강한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1643년 한반도에서 핵발전소 내진설계를 넘어서는 진도 7~7.3의 지진이 있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국내 원전은 최소 규모 7~7.5이상의 지진을 견딜 수 있도록 전면적인 대비를 해야 합니다. 더 확실한 방안은 무분별한 신규원전을 취소하고 설계수명이 만료된 노후원전을 폐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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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소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은 이미 역사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1979년 미국의 드리마일, 1986년 체르노빌,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까지. 2022년 탈원전을 선언한 독일과 유럽을 시작으로 원전에서 벗어나 재생에너지 중심사회로 세계는 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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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한국이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무분별한 원전확대정책은 중단되어야 합니다. 탈원전의 세계 흐름을 맞이하여 에너지 전환으로 가족과 이웃 및 미래세대의 안전을 우리가 함께 지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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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홍보팀 은 숙 C

미디어홍보팀 은 숙 C

"창백한 푸른 점보다 우리가 아는 유일한 고향을 소중하게 다루고 서로를 따뜻하게 대해야 한다는 책임을 적나라 하게 보여주는 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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